출시 7년차 PS4,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억 600만대 달성

▲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제공: SIEK)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는 지난 6일(미국 현지시간), PSN(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서비스) 12월 이용자 수와 PS4 본체 누적 판매량을 발표했다.

연말 할인 기간동안 PSN 가입자가 큰 폭으로 늘며 12월 이용자 수 1억 3,000만 명을 달성했다. 또한 2019년 12월 31일 기준 PS4 본체 전세계 누적 판매량은 1억 600만대를 돌파했으며, PS4 타이틀 누적 판매량은 11억 5,000만 장을 기록했다. 

짐 라이언 SIE 사장 겸 CEO는 "이런 멋진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전 세계 팬들과 파트너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팬들에게 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E는 PS4 발매 7년차인 2020년에도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와 '고스트 오브 쓰시마' 등 기대작과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개성 있는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