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카스 온라인에 넷플릭스 '킹덤'이 온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30일,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이하 카스 온라인)에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킹덤’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라 밝혔다. 

오는 2월 6일 카스 온라인에 ‘킹덤’ 캐릭터 2종, 좀비 스킨 2종, 각종 기념 아이템이 추가된다. 먼저 극중 왕세자 ‘이창’, 뛰어난 전투 능력을 선보인 ‘영신’이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어서 ‘곤룡포’를 입은 역병에 걸린 임금, 진료 중 역병이 옮은 의녀가 신규 좀비 스킨으로 추가되며, 화살을 연속으로 쏠 수 있는 쇠뇌, 활, 갓, 생사초 등 드라마에 나오는 각종 무기와 소품도 게임 아이템으로 나온다.

넥슨은 티저 페이지에 ‘킹덤’ 콘텐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역병이 창궐한 궁궐에 좀비가 된 임금과 의녀가 백성을 무참히 공격하고, 이를 저지하는 한 인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카스 온라인 킹덤 콘텐츠 예고 영상 (영상제공: 넥슨)

‘킹덤’은 2019년에 방영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15~16세기 조선시대 궁궐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음모와 온 나라를 뒤덮은 역병의 비밀을 왕세자가 파헤쳐가는 좀비 스릴러다. 미국 뉴욕타임즈가 발표한 2019년 최고 해외 드라마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시즌 2는 올 3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방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카스 온라인 티저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