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들어간 바람의나라, 공성전 보강 완료

▲ 바람의나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3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 겨울 업데이트 ‘재개발 프로젝트’ 4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공성전 ‘황룡성 공성’을 추가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진행하며 주작성, 현무성, 청룡성, 백호성 4개 중 하나를 소유한 문파가 참여할 수 있다. 각자 소유한 성에 현신한 신수를 지키며 다른 성을 소유한 문파 신수를 소멸시키면 승리한다.

황룡성 공성에서 승리하면 황룡전리품 상자와 금전 5억 전을 지급한다. 또한 용무기(2~10), 용갑옷(1~3), 일본전설, 중국전설, 환웅장비 등을 수리하는 황룡성 대장장이 수리비를 책정하고 수리비 일부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전용 던전 ‘황룡굴’에 입장할 수 있으며, 황룡성 전용 치장 NPC를 통해 품의초기화 비서, 이벤트 치장 감정 비서 등  황룡성 전용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기존 4신수 공성도 업데이트했다. 성문, 봉인석, 수호령 등 공성 몬스터 능력치를 조정하고, 공성전에서 신수변신을 허용했다. 또한, 주작의 심장 3방향 포털을 추가하고 공성 물품 성능을 강화하며, 공성포인트 상점 등을 개편했다. 각 공성 시간도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로 변경했다.

넥슨은 2월 26일까지 하루에 한 번 캐시샵에서 일본전설 4차 무기상자, 색동설빔, 정열의집돌이속옷, 색동노리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빵원샵]빵원상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문파에 가입하고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문파부흥이벤트, 문파도전일지, 문파 PC방 버닝 등 문파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