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귀를 단 작은 기사, 킹스레이드 테일러 등장
2020.02.26 11:2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베스파는 26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에 신규 영웅 '테일리'를 추가했다.
테일리는 수인족 강아지과인 슈티족 기사단장으로, 동족과 무리지어 성스러운 돌 럭키스톤을 찾아 다닌다. 슈티족 중에도 가장 높은 무력을 자랑하는 테일리는 물리 속성 기사 클래스로 자기 몸보다 훨씬 커다란 망치를 휘두르며 적을 쓰러뜨린다.
더불어 그간 토벌 전투, 상급 던전, 고대 왕실 금고, 지하 감옥으로 따로 제공되던 콘텐츠가 '지하 감옥 창고'라는 이름으로 통합된다. 이를 통해 한 던전에서 파편, 기술서, 경험치, 골드 4가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길드 토벌전에 새 시즌이 열리며 프레이, 클레오, 테오, 마리아 등 영웅 8종 디저트 코스튬이 추가됐다. 오르벨 중심가에는 성장을 위해 필요한 파편과 금화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이 개방됐다.
자세한 내용은 킹스레이드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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