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4 포함, 선데이토즈 2020년 신작 5종 낸다
2020.03.09 10:55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선데이토즈는 2020년 내에 신작 모바일게임 5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게임은 자체 IP인 '애니팡4'다. 오는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리즈 최초로 길드형 소셜 네트워킹과 실시간 대전 등을 탑재했다.
하반기에는 해외 유명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4종이 나온다. 우선 카툰네트워크 스테디셀러 '파워퍼프걸'을 활용해 '상하이 애니팡'을 리메이크한 퍼즐 게임이 나온다. 이어 카툰네트워크와 협업을 통해 '파워퍼프걸',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검볼', '위 베어 베어스: 곰 브라더스'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한데 모은 신작을 출시한다. 이 외에도 라인프렌즈의 BT21을 활용한 모바일게임과 인기 애니메이션 기반 미공개 신작도 출시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는 신작 라인업은 자체 IP와 다수의 해외 유명 IP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국내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선데이토즈 임상범 이사는 “해외 시장에 안착에 성공한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는 아바타 게임, SNG퍼즐, 소셜 카지노 게임 등 다각화된 장르와 광고 사업으로 신성장 동력의 육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
1
"서버 내려도 게임은 유지하라" 서명 120만 명 돌파
-
2
우왁굳 “유튜브 활동 중단, 왁타버스 문제 해결하겠다”
-
3
쿼터뷰 시점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발표
-
4
락스타게임즈, 레드 데드 리뎀션 3 개발 돌입
-
5
부정적 여론 의식했나? 몬헌 와일즈 최적화 강연 중지
-
6
[겜ㅊㅊ] 최근 한국어 패치 나온 스팀 추천게임 10선
-
7
GS25와 블루 아카이브, 두 번째 컬래버 시작한다
-
8
스텔라 블레이드, 6월 스팀 신작 중 매출액 '1위'
-
9
마비노기 모바일이 특허 낸 '우연한 만남' 차별점은?
-
10
닌텐도 스위치 2, 발매 한 달 만에 일반 판매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