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 플레이어는 '마스터 오브 오리온'이 무료

▲ 월드 오브 탱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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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오브 오리온, 문명의 '한 턴만 더' 우주에서도 계속된다

워게이밍은 9일부터 23일까지 2주 동안 월드 오브 탱크 플레이어에게 마스터 오브 오리온(Master of Orion) 싱글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일 유리 가가린(Yuri Gagarin)이 인류의 첫 우주 비행에 성공한 것을 기념하는 우주인의 날(Cosmonautics Day)을 맞아 기획됐다.

9일부터 23일까지 월드 오브 탱크 대규모 전투를 포함한 무작위 전투에 참여하여 관련 임무를 완료하면 워게이밍넷 게임 센터(Wargaming.net Game Center)에서 마스터 오브 오리온 싱글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싱글 패키지에는 마스터 오브 오리온 원작 10개 종족과 추가 4개 종족, 75개 이상 연구 가능 기술이 포함되며 최대 100개의 태양계가 포함된 거대 은하계를 탐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적대적인 문명과 맞서고, 신비로운 외계인과 협상하거나 동맹국과 지식을 공유하며 은하계를 정복할 수 있다.

또한 해당 패키지에는 마스터 오브 오리온 원작 버전과 함께 안타란의 복수 DLC, 전용 종족 테란 카네이트를 포함한 콜렉터스 에디션도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월드 오브 탱크에서 탱크를 꾸밀 수 있는 마스터 오브 오리온 특별 전차 꾸미기 도 획득할 수 있다.

워게이밍 맥스 츄발로프(Max Chuvalov) 월드 오브 탱크 퍼블리싱 디렉터는 “우주인의 날을 맞아 월드 오브 탱크 플레이어들이 또다른 환경에서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마스터 오브 오리온은 흥미진진한 전략 게임으로 기존 플레이어와 신규 플레이어 모두에게 최종 개척지까지 탐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월드 오브 탱크 전투에서 간단한 임무만 완료하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