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베를린이 월탱 신규 맵으로 추가됐다

▲ 월드 오브 탱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12일, 월드 오브 탱크 1.9.1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우선 무작위 전투에 4개 주요 전투 구역이 배치된 신규 지도 베를린이 추가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했으며, 역사적 건물도 배치된다.

이와 함께 무작위 전투에 특정 전차로 특정 업적을 달성하면 외관이 변경되는 진행형 데칼, 문자, 위장 등 신규 전차 꾸미기 요소와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특정 국가 및 특정 단계 전차에만 사용할 수 있었던 데칼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배틀 패스 시즌 2도 시작된다. 이번 시즌 핵심 전차는 M48A5 Patton과 TVP T 50/51로, 이를 운용하면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주요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프리미엄 계정, 크레딧, 설계도면 조각, 새로운 유형의 포상 장비 등을 얻을 수 있고 45개 스테이지를 모두 완료하면 핵심 전차 특별 3D 스타일과 해당 핵심 전차 특별 승무원을 받는다.

워게이밍 맥스 츄발로프(Max Chuvalov) 월드 오브 탱크 퍼블리싱 디렉터는 "색다른 경험과 풍성한 보상으로 지난 3개월간 플레이어들의 호응이 높았던 배틀 패스의 첫 시즌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첫번째 시즌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즌 2로 바로 이어질 수 있었다. 새로운 시즌에서 플레이어들이 더욱 만족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