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일본 주요 게임 전문 사이트에서 인기순위 1위

▲ 로스트아크가 일본 내 각종 게임 전문 사이트에서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지난 9월 23일 일본 항해를 시작한 로스트아크가 순항 중이다. 일본 내 각종 게임 전문 사이트에서 온라인게임 부문 인기순위 1위에 오른 것이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12일, 로스트아크가 일본 게임 전문 사이트 온라인 게이머에서 온라인게임 인기순위 1위, 포게이머에서 주목 타이틀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특히 포게이머는 월 평균 방문자 수가 6,500만 명에 이르는 일본 내 유력 게임 전문 사이트다.

로스트아크는 일본에서 서비스하는 PC 온라인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전예약 10만 명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출시 당일 일본 트위터 전체 트렌드 순위 5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일본 서비스를 맡은 게임온과 협업해 현지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카지 유우키, 오오하라 사야카, 나카무라 유이치 등 일본 최고 성우진이 등장인물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으며, 현지 이용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전용 아바타와 탈 것, 꾸미기 벽지 등 콘텐츠도 선보였다. 또한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아마노 요시타카 작가가 그린 특별 일러스트와 이를 활용한 게임 속 카드 아이템을 선보이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RPG와 게임온 양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가 서비스되는 모든 지역에서 최고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며 “로스트아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MORPG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보일 수 있게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국내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일본에서 로스트아크를 플레이 해주시는 일본 이용자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