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는 위성 추락, 콜옵 블랙 옵스 콜드 워·워존 시즌 4 시작
2021.06.18 18:5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블리자드는 18일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및 콜 오브 듀티: 워존 시즌 4를 시작했다.
시즌 4에서는 애들러(Adler)와 스티치(Stitch) 간 싸움이 이어진다. 애들러가 구출되고 스티치가 베르단스크(Verdansk)에서 진행하던 실험이 중단됐지만, 스티치 휘하의 미지의 전투원은 두 대의 CIA 인공위성을 궤도에서 이탈시켜 각각 베르단스크와 알제리에 이를 추락시킨다.
플레이어들은 시즌 시작과 함께 정해진 기간 동안 진행되는 위성 추락(Ground Fall) 이벤트를 통해 위성 링크를 찾아 확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목표를 완료하면 휘장, 콜링 카드, 인공위성 무기 장식, XP가 주어지며, 진귀한 영웅 보조 무기 도안도 획득할 수 있다.
이에 더해 MG 82: LMG, C58: A, 네일 건 등 무료 무기 5종과 멀티플레이 맵 4종, 모든 플레이어에게 탄환 하나만 지급되고 적을 처치했을 때에만 새로운 탄환을 다시 받을 수 있는 '최후의 한 발(One in the Chamber)' 등 신규 게임 모드가 도입된다.
아울러 핸드 캐논(Hand Cannon) 스코어스트릭 등도 게임 내 적용되고, 남아프리카 원주민 출신 페르세우스 요원 자칼(Jackal), 풍부한 전투 경험과 협상 실력을 갖춘 NATO 진영 인재 살라(Salah), 레퀴엠 구성원 위버(Weaver) 등 신규 오퍼레이터 3명을 배틀패스 또는 번들 구매를 통해 확보할 수 있다.
이어서 워존에도 새로운 지역 '위성 추락 지점(Satellite Crash Sites)'이 추가된다. 베르단스크 지역에 추락한 위성 잔해를 분대원과 함께 조사하며, 전장에 등장하는 붉은 문(Red Doors)으로 들어가 모험에 나설 수 있다.
새로운 이동 수단 더트 바이크(Dirt Bike)와 금융 지구 건너편에 다시 우뚝 솟은 다운타운 타워(Downtown Tower)도 마련된다. 아울러 신규 모드 페이로드를 시즌 중 선보인다. 이 모드는 워존 최초로 적 처치가 아닌 목적을 기반으로 하며, 운반 차량을 호위하며 체크포인트를 통과하거나, 이를 방해해야 한다.
18일부터 4일까지 콜 오브 듀티: 워존 시즌4 눈송이 보급소가 운영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집 또는 PC방 등에서 워존 PC 버전을 플레이하면 일정 수량 눈송이가 적립된다. 눈송이는 라이젠 5 3600 CPU(멀티팩), Biostar B460GTQ 메인보드, 게이밍 마우스/키보드, 티셔츠, 캐리백, 라면 포트 텀블러, 쿠션, 무장 투하 형상의 USB 메모리, 자동 우산, 마스크 등 상품 응모에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블리자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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