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감 높은 전투 앞세운 '마영전 단아'가 당도했다

▲ 마비노기 영웅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8일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신규 영웅 '단아'를 업데이트했다.

영혼의 무사 단아는 저승 세계에 속한 무사였으나 벌을 받아 이승에 유배되었으며, 저승신의 힘이 담긴 소울블레이드로 영혼의 힘을 빌려 다양한 힘을 발휘한다.

전투 중 무기를 던진 곳에 곧바로 이동하거나, 무기에 적중한 적에게 바로 이동해 역습의 기회를 노릴 수 있으며, 무기에 깃든 영혼의 힘을 발산해 상대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입힌다.

주요 스킬은 소울블레이드에 영혼을 링크해 칼집에서 무기를 뽑아 앞으로 던지는 영혼 추적, 소울블레이드에 영혼의 힘을 모아 돌개바람 형태로 발산하는 사혼곡, 공중에서 힘을 모아 강하게 내려치는 무신극, 무기와 영혼의 힘을 조화롭게 사용해 적에게 공격을 쏟아붓는 천도 등이 있다.

▲ 마영전 단아 시네마틱 영상 (영상제공: 넥슨)

단아의 첫 번째 전용 장비인 피닉스 소울은 동양적인 컨셉을 바탕으로 봉황의 날개와 꽁지깃을 형상화했다. 두 번째 장비 커맨더 소울은 과거 단아가 착용했던 장비로, 우직함을 표현함과 동시에 어떠한 공격에도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9월 2일까지 전투 완수 경험치 1.5배, 전투 완수 AP 2배, 전문기술 숙련도 및 전문기술 제작속도 2배 등을 제공하며, 주말에는 추가로 모든 전투 보스 처치 시 이블코어(1개)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투쟁의 탑 완수, 결사대 전투 완수, 레이드 전투 완수 등 게임 내 미션을 완수하면 2021 썸머 골든타임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을 50개 모으면 다마스쿠스 강철(ID 내 공유/15개), 밀레시안 아르드리의 봉인된 힘 선택 상자, 계승석 파편 조각 선택 상자, 미지의 조각 2단계 획득 상자, 투쟁의 조각 2단계 획득 상자 등과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아이템을 개봉할 때마다 지급되는 2021 썸머 골든타임 보너스 코인을 2개 모으면 최대 +15 강화 교환 쿠폰 상자, 최대 +3 품질 변환 쿠폰 선물상자, 최대 +20 액세서리 강화 교환 쿠폰 상자, 100% 방어구 6랭크 인챈트 선택 상자, 클론 아바타 제작 박스 등으로 바꿀 수 있다.

이 밖에도 8월 12일까지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거나 30레벨 이하 캐릭터로 게임에 접속하면 15레벨 보상 상자, AP 500 캡슐(증정), 소지품함 확장권(무제한/증정) 등이 담긴 레벨업 GO GO! 상자를 지급하며, 이후 레벨 별 보상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마영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