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이라크 전쟁 배경, 다크 픽처스 신작 판매 6위
2021.10.22 14:36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언틸 던 제작사 슈퍼매시브가 8부작 시리즈로 제작 중인 공포게임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의 3편이 나왔다. 이번 신작 '하우스 오브 애쉬'는 22일 출시와 함께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6위에 올랐다.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시리즈 3부 '하우스 오브 애쉬'는 2003년 이라크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전투 도중 지진으로 지하의 수메르 문명 유적에 떨어져 괴생명체에게 노려진 두 부대의 생존을 다룬다. 앞서 두 작품이 스토리텔링 부분에서 연출과 개연성 부족으로 지적받은 바 있지만, 이번 작품은 메타크리틱에서 몰입감이 있었다는 매체 평가와 함께 전작보다 나은 점수를 받았다. 부족했던 부분들이 얼마나 보완됐는지를 확인해보는 것도 게임 플레이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으로 풋볼 매니저 2022가 3위에 올랐다. 오는 11월 10일에 출시되는 풋볼 매니저 시리즈 최신작으로, 전작보다 데이터 허브와 매치 엔진을 개선했으며 수비라인에 새로운 와이드 센터백 역할 추가로 3백 전술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출시 전까지 10% 할인된 4만 8,6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예약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출시일보다 2주 먼저 앞서 해보기를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 덱빌딩 로그라이트 퍼즐 게임 인스크립션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고,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와 포르자 호라이즌도 9위, 10위까지 내려갔다. 뗏목 생존 게임 래프트와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가 세일을 앞세워 7위와 8위로 진입했으며, 하츠 오브 아이언 4 DLC 노 스텝 백이 사전예약을 진행해 8위에 올랐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국내시간 오전 11시 41분 기준) 상위권에서 최대 동시접속자 10만 687명을 달성해 8위에 오른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상승세가 눈길을 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11위까지 내려갔으며, 중하위권에선 피파 22가 19위로 재진입했으며 백 4 블러드가 20위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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