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할인율 67%, 배틀넷 봄맞이 할인 시작

▲ 블리자드가 봄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계절마다 할인 행사를 여는 게임사가 밸브 말고 또 한 군데 있다. 바로 블리자드다. 블리자드가 봄을 맞아 배틀넷에서 최대 67%에 달하는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블리자드는 지난 14일부터 배틀넷에서 봄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시작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포함해 디아블로, 오버워치 등 배틀넷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전반에 걸쳐서 진행되며, 최대 할인율이 67%에 달한다. 

행사 품목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IP는 역시 콜 오브 듀티다. 최신작인 콜 오브 듀티 뱅가드를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얼티밋 에디션도 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블랙 옵스 콜드 워가 50%, 블랙 옵스 4가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경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33%, 카툰 버전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고, 리마스터와 카툰 합본 팩은 30% 할인한다. 더불어 스타크래프트 2 시리즈도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버워치 일반판이 25%, 레전더리 에디션이 50% 할인되며 디아블로 2 레저렉션도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블리자드 아케이드 컬렉션과 크래쉬 밴디쿳 4 같은 게임도 할인 품목에 포함돼 있다.

배틀넷 봄맞이 할인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번 행사는 여러 게임에 걸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