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을 PC로, 원스토어 '원게임루프' 정식 출시
2022.04.27 18:5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원스토어는 27일, 자사가 운영하는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 원게임루프를 정식 출시했다.
원게임루프는 텐센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바탕으로 모바일게임을 PC에서 구동하는 크로스플랫폼 서비스다. 원스토어와 텐센트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작년 9월 베타 서비스 개시 후 약 7개월만에 매출 17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70여 개 게임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위메이드 미르4 등 주요 게임도 합류했다. 올해 상반기 내 고사양 게임이 원활하게 구동될 수 있도록 성능을 향상할 예정이다.
오는 5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원스토어는 연내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이며, 원게임루프 글로벌 진출도 추진 중이다. 원스토어와 원게임루프가 해외에서 서비스되면 세계 각지에서 모바일은 물론 PC 등 다양한 플랫폼 통해 원스토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크로스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가는 가운데 원스토어는 원게임루프를 통해 경쟁에서 크게 앞서 나가고 있다"며, "원스토어는 원게임 루프를 시작으로 지역, 기기와 OS, 사업 영역의 경계를 넘어서는 '글로벌 멀티OS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성장 비전을 실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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