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2, 패시브 봉인 능력 지닌 첫 딜러 등장
2022.05.27 17:0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넷마블은 27일,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어둠의 기사 에반' 등을 추가했다.
어둠의 기사 에반(이하 에반)은 딜러 중 처음으로 적의 패시브를 봉인하는 능력을 지녔다. 궁극기 '파멸의 봉인검'으로 상대 패시브 스킬을 무력화해 부활, 불사, 분노 등이 작동하지 않게 한다. 이와 함께 에반이 착용할 수 있는 '망각의 기사' 코스튬도 선보였다.
기존 전설 플러스 영웅 네스트라 사도 밍은 스킬셋 옵션과 전용 장비 옵션을 개편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 전설 플러스 영웅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만능 영혼석 파편도 공개했다.
이 외에도 신규 오브를 추가하고, 오브 착용 레벨 제한을 변경했다. 기존에 50레벨과 60레벨에서 착용 가능했던 오브는 각각 40레벨, 50레벨부터 쓸 수 있고, 60레벨에서는 스킬 오브로 제작하는 보주를 활용할 수 있다.
6월 9일 점검 전까지 방치형 필드에서 신규 아이템 빨강, 파랑, 오색 구슬을 획득할 수 있다. 빨강, 파랑 구슬은 특수 개조 전술서, 전설 영웅 선택권, 특수 마법 부여 주문서 등을, 오색구슬은 개방된 장신구 제작 재료 선택상자, 썬스톤, 영웅소환티켓 등을 제작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어둠의 기사 에반 성장을 지원하는 스페셜 미션를 진행한다. 에반을 특정 레벨까지 육성하면 에반 영혼석, 전설 엘릭서 등을 제공한다.
세븐나이츠2 출시 555일을 기념한 14일 출석 이벤트도 6월 23일 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출석 시 봉인된 장신구 선택권, 특수 마법 부여 주문서, 잊혀진 기억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 정통 후속작으로, 원작 강점인 캐릭터 수집을 살린 모바일 MMORPG다. 2020년 11월 국내에 냈고, 작년 11월에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븐나이츠2 공식 포럼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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