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NC 창원구장에 '거대 공성 골렘'이 뜬다

▲ TL 데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오는 27일, NC 다이노스 홈구장 창원NC파크에서 'TL 데이' 행사를 연다.

TL 데이는 엔씨가 개발 중인 PC·콘솔 신작 'TL(쓰론 앤 리버티)'을 소개하는 행사다. NC 다이노스 선수들은 TL과 야구단 BI를 콜라보한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TL 신규 BI도 이날 현장에서 첫 공개된다.

아울러 창원NC파크 대형 미디어월에 거대한 공성 골렘이 AR(증강현실)로 구현된다. 게임에 등장하는 신수 '기간트리테'가 창원NC파크 전광판을 헤엄치는 듯한 특별 영상도 볼 수 있다.

27일, 창원NC파크를 방문하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NC 다이노스 공식 인스타그램 'TL 데이'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시구자와 시타자를 선정한다. 이어서, 본인 인스타그램에 '#TLDAY'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작성하면 NC 다이노스 선수 사인볼 등을 뽑을 수 있는 '해시태그 야구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 당일에는 선착순 1000명에게 TL 응원 타월을 제공하고, 경기장 안쪽에 마련된 '인생 네 컷' 부스에서 TL 마스코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NC 다이노스 팀스토어를 'TL Day' 기념 상품으로 꾸민다. TL 스페셜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고, TL 캐릭터가 등장하는 다양한 영상도 감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