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미디어협회 5월 기자상,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선정

▲ 2022년 5월과 6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좌)와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우) (사진제공: KGMA)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와 한국게임기자클럽(KGRC)은 23일, 2022년 5월과 6월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5월 이달의 기자상으로는 본지 김미희 기자가 선정됐다. “늦어지는 게임위 행정처분에, 불법 게임 이벤트 성행 중”이라는 기사를 통해 게임 결과에 따라 실물 보상을 제공하는 온라인게임 불법 이벤트 행정처리 절차와 속도를 지적했다. 심사위원들은 규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적용과 시행이 중요한 점을 지적해 준 기사로 평가했다.

6월 이달의 기자상으로 선정된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는 “게임 음악의 가치에 주목하는 게임사들… 온오프라인에서 게임 팬들 만난다”라는 주제로 게임 음악에 주목하고 있는 게임사들의 각종 콘텐츠들을 살펴보고, 음악이 가지는 가치에 대해 조명했다. 이 기사는 게임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이지만,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음악적 요소를 조명해 준 좋은 기사라고 평가됐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와 한국게임기자클럽이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기자상은 양질의 기사 작성 및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당월 가장 우수한 기사를 작성한 소속 기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게임업계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는 이 외에도 한국 게임산업의 올바른 성장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각종 토론회와 강연회, 점프업G, 게임 오브 지스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