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와일드 리프트 아시아 최강팀 가리는 대회 열린다
2022.09.02 18:1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와일드 리프트 아시아 최고의 팀을 가리는 초청전이 열린다.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 모바일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아시아 지역 초청 대회 '와일드 서킷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2022'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모인 최강팀이 격돌했던 글로벌 챔피언십 '아이콘스(ICONS)'가 끝난 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규 대회로, 한국, 동남아시아, 일본에서 8개 팀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롤스터Y, 광동 프릭스, 리브 샌드박스가 출격하며, 일본에서는 언솔드 스터프 게이밍(Unsold Stuff Gaming; USG), 동남아시아에서는 렉스 리검 퀀(Rex Regum Qeon; RRQ), 플래시 울브즈(Flash Wolves; FW), 팀 플래시(Team Flash; TF), 부리람 유나이티드(Buriram United; BRU)가 나선다.
그룹 스테이지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플레이오프는 8일과 9일 진행된다. 한국 대표로 나서는 광동 프릭스가 A조, 롤스터 Y와 리브 샌드박스는 B조에 각각 편성됐다.
좀 더 구체적으로 A조에는 동남아시아 '팀 플래시'와 '플래시 울브즈', 일본 '언솔드 스터프 게이밍', 한국 '광동 프릭스'가 배치됐고, B조에는 한국 '롤스터 Y'와 '리브 샌드박스', 동남아시아 '렉스 리검 퀀'과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자리했다.
총상금은 4만 달러(한화 약 5,200만 원)이며, 1위 1만 2,000달러, 2위 7,000달러, 3위 6,000달러, 4위 5,000달러, 5~8위에는 각 2,500달러가 주어진다.
중계는 캐스터 '단군' 김의중과 박진영, ‘꼬꼬갓’ 고수진, ‘호러’ 김효종 해설위원이 맡는다. 경기는 LCK 트위치 채널,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트위치 채널, 아프리카TV, 유튜브, 네이버 스포츠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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