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IP 지원한다, SPP 국제콘텐츠마켓 참가사 모집

▲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2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은 11월 22일과 23일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2를 개최한다.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2는 IP 사업화 진단 키트를 통해 SPP 플랫폼에 등록한 신청 기업 콘텐츠(IP)를 대상으로 흥행성과 적합성 및 잠재력 두 분야로 콘텐츠를 진단해 전문가 피드백 및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흥행성 분야는 ▲기획 ▲콘텐츠 ▲영상 기술 및 품질 ▲건전성 ▲대중성 총 5개 항목이다. 적합성 및 잠재력 분야는 ▲사업성 ▲마케팅 ▲완성도 ▲지원 적합성 총 4개 항목이다.

접수 기간은 10월 중이며, SPP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IP 사업화 진단 키트 관련 세부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IP 사업화 진단 키트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IR피칭 ▲1:1 집중 멘토링 ▲유망 콘텐츠 발굴 및 지원 ▲정기적 투자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 콘텐츠 투자 협의체와 연계해 우수 콘텐츠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투자 유치 가능성을 확대하고자 한다. 서울 콘텐츠 투자 협의체는 지난 7월 SBA 콘텐츠본부와 콘텐츠펀드 운용 투자사 10개사가 추진한 협약으로, 다양한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전대현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본부 본부장은 "서울 콘텐츠 투자 협의체와 연계한 IP 사업화 진단 키트를 통해 투자 및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콘텐츠기업을 지원하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