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동성] 최적화 사신에 신작들 우수수
2023.03.03 15:48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최근 출시된 기대작 상당수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최적화입니다. 특히 PC버전에서 문제가 도드라졌습니다. 작년 12월 출시된 칼리스토 프로토콜부터, 몬스터 헌터의 라이벌로 각광 받던 와일드 하츠, AAA급 오픈월드 대작으로 평가되던 포스포큰, 그리고 바로 오늘 출시된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까지. 하나 같이 출시 전 기대를 크게 모았던 작품들이었는데, 최적화에 발목이 걸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미흡한 최적화를 선보인 이유는 개발사마다 다를 것이지만, 위 게임 모두 PC보다는 콘솔 위주로 개발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콘솔에 초점을 맞춰 개발을 거의 완료한 후, 출시를 앞두고 PC로 옮기는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죠. 실제로 위 게임 대부분이 콘솔 버전에서는 멀쩡히 잘 구동됐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욱 의심이 갑니다. 실제로 와일드 하츠와 포스포큰, 와룡의 경우 콘솔 강국인 일본 회사 작품이며, 칼리스토 프로토콜 개발자인 글렌 스코필드의 전작 데드 스페이스도 콘솔에 더 중점을 뒀던 전례가 있습니다.
이중에는 최적화를 빼면 게임성은 오히려 좋은 게임도 있다 보니, 게이머들의 아쉬움도 유독 큽니다. 게임메카 ID 드림캐스트 님 "유저들이 기대를 많이 한 작품인데, 출시부터 최적화 문제가 있어 안타깝네요.", 게임메카 ID meath 님 "발매전 최적화를 위한 테스트시간을 충분히 고려하고 유저들의 플레이에 지장이 없도록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게임메카 ID 너무심심해 님 "그래픽이 좋고 게임이 재밌어도 최적화가 문제면 게임을 플레이 할 수가 없죠. 이런 게임이 많아서 아쉽긴 하네요" 같은 의견들이 이를 대변합니다.
최적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잘 만든 게임이더라도 뚝뚝 끊기거나 오류가 나고 구동이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생기면 손도 대기 싫어지니까요. 위 게임들의 사례를 양분 삼아, 올해 남은 기대작들은 최적화 문제로 혹평을 받는 경우가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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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콤컬랙터2023-03-03 16:14
신고삭제포스포큰은 최적화 이전문제입니다.
게임도 내용도 모든게 실드 불가 최악의 폐급이라 거기에 콘솔판까지 최적화가 문제가있다. 라는점이죠
김예빈2023.03.03 16:13
신고삭제하도 최적화 문제때문에 사전 구매 혜택있어도 구매하기 꺼려지네요..
Redemption11772023.03.03 16:39
신고삭제스팀이라면 환불 기능이 있으니 괜찮겠지만요
팔콤컬랙터2023.03.03 16:14
신고삭제포스포큰은 최적화 이전문제입니다.
게임도 내용도 모든게 실드 불가 최악의 폐급이라 거기에 콘솔판까지 최적화가 문제가있다. 라는점이죠
미르후2023.03.04 20:44
신고삭제포스트큰은 모두 것이 다 문제.. 총제적 문제.. 거르는 게임
정말화난행성2023.03.04 23:35
신고삭제유아애니보다도 구린 스토리, 노잼 전투, 창렬스런 볼륨감...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Peridot962023.03.03 17:10
신고삭제최신 게임이라고 나오는것들 보면 다들 어딘가 한두가지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나오는 것 같은
윈도우 시스템을 박살내는 게임에선 할 말을 잃었죠
네르가인2023.03.03 17:34
신고삭제솔직히 예전엔 게임의 재미 스토리 컨텐츠 만 평가하면 되는 리뷰같은거에서 요즘은 최적화까지 끼워야 한다는게 너무 웃기고 슬프기까지 합니다.... 그만큼 최적화 잡는게 잘 안되고 있다는거니까..
귀무자검의길2023.03.03 19:58
신고삭제근데 호그와트 레거시도 처음 나올땐 최적화 문제로 말이 많았고 어차피 요새 나오는 최신 AAA급 게임들은 전부 다 최적화 문제는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어서 괜찮음.
어차피 PC스팀판은 곧 있으면 최적화 패치 될거고 코에이야 최적화 패치는 금방 해주니까.
최적화 패치는 금방 해결되니까 괜찮은데 중요한건 게임성인데
와룡은 근접 타격감도 워낙 개좋고 칼싸움도 재밌고 그래픽이나 게임성이 워낙 좋다보니 최적화만 패치되면 진짜 PC스팀판도 다시 AAA급 초우주갓겜으로 다시 등극할듯.
meath2023.03.03 20:50
신고삭제다중 플랫폼게임 시대에 들어선지 오래된만큼 이제 게임개발시에 PC 와 콘솔 모두 기본적인 전제를 놓고 진행을 해야 최적화문제가 조금이라도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적화와 게임의 버그는 아무리 인지도 높고 전체적인 게임성이 나무랄데없다고 해도 최악의 게임으로 유저에게 남길 치명적인 요건이기 때문이죠. 게임 출시시기를 조절하더라도 충분한 사전테스트와 안정성 검증은 이루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게임사례들이 많이 보이면 좋겠습니다.
모노블로스2023.03.03 22:49
신고삭제옛날엔 게임 개발이 매우 한정된 자원 내에서 기능들을 모두 구현하겠다고 바이트 단위로 쪼개서 개발하고 메모리 낭비조차 거의 없게 어떻게든 최적화까지 해서 나왔는데
요즘엔 PC성능도 좋아지고 기술도 많아 지다보니 개발 난이도가 높아진 부분이나 아니면 개발중에 좀 낭비여도 어떻게 동작만 하면 상관없지 등의 개발로 인해 메모리 누수나 기타 여러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네요
위 내용 외에도 본문의 내용 중 하나인 크로스 플랫폼의 개발이 처음부터 고려 대상이 아니였다가 갑자기 들어와서 그런거일수도 있고 아니면 개발일정을 매우 타이트하게 잡아서 생기는 부분도 분명 있겠지만.. 이런 글들을 볼 때마다 참 씁쓸하네요
미친소2023.03.04 19:02
신고삭제빠르게 변하는 시장의 조건을 따라 바뀌다 보니 출시후 최적화 만지는 것은 이제 트렌드(?) 같네요
skyrim182023.03.05 01:12
신고삭제결국 게임가격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테스트나 기간을 줄여야 하는대 결국 내고 패치때리는게 더 싼거 같습니다. 즉 출시후에 구매하는 고객들은 테스트를 하고 이후 문제점 확인 패치 이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