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호 받고 바로 사전예약, 블루 아카이브 中 진출 속도낸다

▲ 블루 아카이브 중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게임즈)

넥슨게임즈는 31일, 블루 아카이브 중국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3월 16일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으로부터 판호를 받은데 이어, 이번 사전예약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서비스 준비에 나선다. 

중국 게임명은 울람당안(蔚蓝档案)이며, 사전예약 돌입과 함께 블루 아카이브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프로모션 영상도 공개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플레이어가 다양한 학원에 소속된 학생을 이끌며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하는 RPG로, 2021년 11월 한국, 북미, 태국 등에 출시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기반으로 일본에서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블루 아카이브 중국 서비스는 상하이 로밍스타(Shanghai Roaming Star Co., Ltd)가 맡는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 서브컬처 게임 일본, 북미 퍼블리싱을 맡은 요스타 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