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출전, 스파 6·철권 7 대회 열린다

▲ 2023 GES 아시아 파이터스 위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우드코퍼레이션)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GES 아시아 2023 격투게임 대회 ‘파이터스 위크(FIGHTER’S WEEK)'로 오는 12월 1일과 2일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5 금메달리스트 김관우를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격투게임 선수를 초청하며, 종목은 스트리트 파이터 6와 철권 7이다.

대회 1일차인 12월 1일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6 아시아 TOP 4 매치가 열린다. 일본 대표 카나모리 츠네히로(GACHIKUN), 대만 대표 린리웨이(Oil King), 홍콩 대표 예만호(HotDong29), 한국 대표 김관우(M.Lizard)가 출전한다.

대회 2일차인 12월 2일에는 철권 월드 투어(TWT) 포인트 랭킹을 기준으로 선수들을 초청한 철권 7 한일전이 개최된다.  한국 대표는 '울산' 임수훈, '체리베리망고' 김재현, '머일' 오대일, '전띵' 전상현이 참가한다. 일본 대표는 '치쿠린' 타케 유타, '핀야’ 야마구치 신야, ‘아오’ 아베 아키히로, ‘파괴왕’ 우에다 다이키다.

대회 기간 중 전국 아마추어 선수를 대상으로 한 격투게임 오픈 토너먼트, 김관우를 비롯한 초청 선수 팬미팅 및 팬사인회가 열린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통해 예매하거나 및 대회 당일 현장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 일정은 추후 별도 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 e스포츠 경기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