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전등으로 데바데 살인마 농락하는 소설가 앨런 웨이크
2024.01.18 17:38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오는 31일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Dead By Daylight, 이하 데바데)’에 참전하는 앨런 웨이크의 기술이 18일 공식 유튜브 영상으로 자세하게 공개됐다.
앨런 웨이크는 동명 원작 게임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미지의 세계에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손전등을 들고 적에게 맞선다. 데바데에서는 이런 원작의 설정에 따라 손전등, 빛, 소설가 콘셉트의 기술이 등장한다.
기술 ‘빛의 챔피언’은 앨런 웨이크를 상징하는 손전등과 관련된 이로운 효과를 부여한다. 만약 앨런 웨이크가 손전등을 들고 빛을 비추면 이동 속도가 크게 상승한다. 또한 살인마를 손전등으로 실명시키면, 덤으로 살인마의 이동속도도 낮출 수 있다.
‘호재: 조명’ 기술은 빛을 토템으로 구현했다. 기술을 장착하고 주술, 일반 토템을 정화하면 호재 토템 ‘조명’을 생성할 수 있다. 조명 토템은 주변 생존자들에게 발전기와 상자의 위치를 푸른색 기운으로 표시한다. 또한 호재 토템에 불이 붙으면, 주술 토템을 축복, 정화하는 속도가 상승한다.
기술 ‘마감일’은 소설가라는 앨런 웨이크의 설정과 관련 있다. 마감일을 장착한 캐릭터가 부상 상태면 발동되며, 발전기를 수리하거나 캐릭터를 치료할 때 스킬 체크가 더 자주 발생한다. 또한 스킬 체크 실패시 발생하는 소음, 진행도 감소 등 페널티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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