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엔씨 초기 멤버 영입으로 플랫폼 혁신한다
2024.07.15 10:04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앱마켓 원스토어가 엔씨소프트 출신 김현석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현석 CTO는 엔씨소프트 초기 멤버 출신으로, 국내외 각종 게임 서비스 시스템 총괄부터 플랫폼 개발실장, 모바일 게임 개발 그룹장, CIO 직속 기술 디렉터를 역임했다.
김현석 CTO는 원스토어에서 AI와 웹 3.0 등 기술 역량 제고를 통한 플랫폼 혁신은 물론, 그간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 및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작업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원스토어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에도 적극 참여할 전망이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김현석 CTO는 국내 사업 확장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최고의 기술 역량을 갖춘 최적의 인재”라며, “업계 최고의 인재가 전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제3자 앱마켓으로 성장중인 원스토어의 가능성과 비전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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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2024.07.15 11:23
신고삭제AI를 활용한 플랫폼 혁신은 비단 원스토어만 시도하는 것이 아님. 이미 한국의 통신 3사와 다수의 SNS 사이트에서도 AI 기반 플랫폼 구축에 열과 성을 쏟고 있음. 특히 KT와 SKT는 각각 전문 인력 육성, 그룹 계열사 협력을 통한 기술 연구 등으로 성공적인 개발과 플랫폼 정착에 힘 쓰는 중임.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 앞에 어떤 세상이 그려질지 아무도 모름. 왜냐하면 알파고가 등장한 이해 7년간 AI를 전면에 내세우고 활용한 작업물은 기대 이하였거나 사기였으니까. 물론 CHAT GPT를 앞세운 오픈AI나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산업에서 보여준 약진 등등 눈에 띄는 성과와 발전은 있었으나 이것이 실생활에서 한 명의 비서를 둔 것처럼 깊숙하게 리의 삶에 스며든 수준은 아니니까.
그렇기에 원스토어와 같은 업체는 첫 아이폰 출시와 마찬가지로 감히 가늠할 수 업는 수준의 체감할 수 있을 혁신을 보여주던가, 아니면 게임 소비자 하나 하나 케어하며 다독일 수 있는 모바일 비서를 구현해 도움이 되는 수준으로 구현하던가 해야 함. 애매하게 내는 순간 정말 제대로 낸 경쟁자에 완전히 밀려버릴 것이니까. 소비자는 이러한 기술적 혁신을 주시하며 자신의 게임 라이프에 무엇이 이익이 될지 잘 계산하고 써먹으면 되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