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액션게임 ‘어둠의 해결사 카게' 리메이크 출시

▲ 카게 섀도우 오브 더 닌자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나츠메아타리가 개발하는 닌텐도 스위치, PS4, PS5 버전 ‘어둠의 해결사 카게 섀도우 오브 더 닌자(Shadow of the Ninja Reborn, 이하 섀도우 오브 더 닌자)’가 29일 발매됐다.

카게 섀도우 오브 더 닌자는 1990년 패미컴으로 발매된 고전 닌자 액션게임 ‘어둠의 해결사 카게’의 리메이크다. 원작은 닌자를 테마로 한 2인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특유의 전투와 캐릭터로 좋은 평가를 기록했다. 특히 2인 협력 플레이가 플레이어들에게 호평 받았다.

▲ 카게 섀도우 오브 더 닌자 트레일러 (영상출처: 세가퍼블리싱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섀도우 오브 더 닌자는 싱글 플레이에 더해 원작에서 호평을 받은 2인 동시 플레이도 지원한다. 남녀 2인 중에서 캐릭터를 선택하고 함께 강적과 싸울 수 있다. 본 타이틀 원작, ‘메다로트’ 시리즈 등의 사운드를 제작한 이쿠 미츠타니(Iku Mizutani) 작곡가, 원작 키 비주얼과 일러스트를 담당한 다이나믹 프로덕션 등이 개발에 참여헀다.

게임은 29일 PC, PS5, PS4,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됐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 카게 섀도우 오브 더 닌자 스크린샷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