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1일부터 '2025 베타 버전 게임 제작지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남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전남 지역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3개월 이상 전남에 본사를 둔 게임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예비창업자는 협약체결일로부터 1개월 이내 전남지역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 전남글로벌게임센터 전경 (사진제공: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1일부터 '2025 베타 버전 게임 제작지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남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전남 지역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3개월 이상 전남에 본사를 둔 게임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예비창업자는 협약체결일로부터 1개월 이내 전남지역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4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2,000만 원 내로 지원한다. 협약 종료일까지 베타 버전 이상으로 제작 가능한 PC온라인, 모바일, 콘솔게임을 지원한다. 장르 제한은 없으나, 사행성·선정성 등 사회통념을 벗어나는 게임은 제외하며,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이어야 한다.
접수는 6월 3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rogo@jci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 이인용 원장은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남 게임기업의 시장진출 경쟁력 확보 및 역량 강화에 더욱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