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가 시즌 3 기반의 클래식 모드를 오늘 정식 출시했다. 과거의 룬과 마스터리 시스템에 현대적 편의성을 더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60종의 챔피언과 클래식 스킨을 선보이며 향후 투표를 통해 업데이트를 결정한다
▲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로고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 2026년 세 번째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이하 롤 클래식)을 오늘(30일)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롤 클래식이다. 과거 특정 시즌을 그대로 재현하는 대신, 시즌 3를 기반으로 룬, 마스터리, 챔피언 등 초기 콘텐츠와 현대적인 편의성을 조합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는 게임플레이 모드다.
출시일을 기준으로 플레이어는 ▲트위스티드 페이트 ▲워윅 ▲스카너 등 총 60종의 챔피언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과거 모습을 재현한 ‘클래식 스킨’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챔피언 스킬 역시 과거와 유사한 형태로 등장한다.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관문’(E) 스킬을 통해 전 맵을 순간 이동할 수 있으며, 워윅은 즉시 달려들어 적을 제압하고 5회 공격하는 리워크 이전 궁극기 ‘무한의 구속’(R)을 사용할 수 있다.
‘룬’과 ‘마스터리’ 시스템 역시 과거와 유사한 형태로 구현된다. 플레이어는 여러 소켓에 룬을 장착하고, 원하는 마스터리를 선택해 챔피언의 기본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룬은 롤 클래식 게임플레이를 통해 획득하는 IP로 해금할 수 있으며, 과거 대비 해금에 걸리는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 롤 클래식 룬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무작위 총력전’에는 클래식 출시를 기념해 ‘무작위 총력전 아수라장: 클래식 스타일’이 정해진 기간 동안 별도로 운영된다. 플레이어는 과거 소환사의 협곡을 배경으로 한 맵에서 롤 클래식 챔피언과 새로운 증강을 조합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PBE를 통해 플레이어 의견을 수렴하고 보상 체계와 콘텐츠를 전면 개편한 롤 클래식은 향후 추가할 챔피언과 콘텐츠에 대해서도 플레이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투표 시스템 ‘의회’를 통해 롤 클래식의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8월 13일과 9월 4일에는 신규 챔피언이 추가된다.
롤 클래식 출시를 맞아 PC방 이벤트도 진행한다. PC방에서 롤 클래식을 즐기는 플레이어는 게임을 승리할 때마다 룬을 구매할 수 있는 IP를 추가 획득할 수 있으며, 5종의 챔피언 스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롤 클래식 및 2026 시즌 3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