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바람의나라에 콘텐츠 개편과 편의성 강화를 담은 새로고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계정 단위 통합 빌리지형 하우징과 신규 PvP 전장을 도입해 플레이 피로도를 낮췄다. 협동 콘텐츠를 1인 전용으로 개편하고 다양한 정착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 바람의나라 새로고침 업데이트 스크린샷(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0일, 바람의나라에 '새로고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콘텐츠들을 개편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개선에 집중했다. 생활 및 전투 콘텐츠 전반에 걸친 편의성 강화가 이루어져, 하우징, 전투, PvP 등 다양한 요소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먼저 육성과 생산에 따르는 피로도를 낮추고자 하우징 콘텐츠를 개편했다. 계정 단위로 생활 콘텐츠를 통합한 '빌리지형 하우징'이 도입되었으며, 황무지, 숲속, 성내 등 3개 테마 기반의 8인 인스턴스 마을과 최대 25x25 크기까지 확장 가능한 토지를 지원한다. 생산 시스템은 기존 8종에서 채집 5종(약초, 양잠, 벌목, 채광, 채취)과 제작 5종(조제, 재봉, 목공, 대장, 강화)으로 세분화됐다.
더해 신규 생활 루프를 도입해 일 최대 4회분의 기본 및 희귀 재료를 자동 생산 및 누적 채취할 수 있는 하우징 채집터와 특수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수동 채집터 '혼백의 숲'도 추가했다. 또한 가구 제작 및 수집으로 성장하는 하우징 레벨 시스템도 추가됐다.
전투 콘텐츠에서는 750레벨, 7차 승급 이상 이용자를 위한 신규 PvP 입문 전장을 도입했다. 이 전장은 매주 주말 특정 시간에 입장하여 이용자 간 대결 및 몬스터 처치로 점수를 획득해 상위 층으로 올라가는 층상승형 구조로 진행된다.
해당 콘텐츠는 전투 중 쓰러지더라도 층수가 하락하지 않고 5초 후 자동 부활할 수 있으며, 연속으로 쓰러질 경우 전투 보정 버프를 받는다. 최고층에서는 몬스터 없이 이용자 간 대결로 최종 경쟁을 펼치며, 경기 종료 시 최종 도달한 층에 따라 주 1회 포인트를 획득한다.
기존 협동 콘텐츠 '스사노오'는 상시 입장 가능한 1인 전용 콘텐츠로 개편됐다. 입장 조건은 700레벨로 낮아지고 전투력 제한은 사라졌으며 난이도 선택제를 도입했다. 지원포격 등 신규 액션 기믹과 편의 기능도 추가해 총 5페이즈, 약 10분 분량으로 재구성됐다. 해당 전투는 클리어 시 '작은정령의보석', '커다란정령의보석' 등 신규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하우징 콘텐츠 개편을 기념해 10월 21일까지 700레벨, 7차 승급 이상 이용자에게 '마을입주권'을 무료로 지급하는 '무료로 집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채집, 제작 등 하우징 미션 완료 단계에 따라 '마을가구무료제작권', '도삭산복숭아나무' 등 정착 지원 보상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하우징 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바람의나라 30주년 기념 전시 '보더리스 Craft판 – 이립의 바람, 전통을 잇다'를 모티브로 제작된 하우징 가구 아이템을 증정한다. 12월 1일까지 하우징 레벨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바람의나라 IP를 전통 공예로 재해석한 보더리스 굿즈와 바람 포인트를 선물한다.
바람의나라 신규 업데이트 '새로고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