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 개가 되는 스토리게임 휴버트가 스팀으로 정식 출시됐다. 이 게임은 8만 개 이상의 스팀 찜 목록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플레이어는 양치기 개 휴버트의 시점에서 우정과 용기의 이야기를 경험하게 된다
▲ 휴버트 스크린샷 (사진제공: 브로캡 스튜디오)
양치기 개가 되는 스토리게임 '휴버트(Hubert)'가 14일 스팀으로 출시됐다. 이 게임은 게임스컴(Gamescom)과 도쿄 게임 쇼(Tokyo Game Show)에 최근 모습을 드러냈으며, 8만 개 이상의 스팀 찜 목록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게임은 앞서 게임 액세스 2026에서 베스트 게임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게임 휴버트는 문제 해결 능력을 지닌 양치기 개 휴버트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게임이다. 휴버트는 움직임, 냄새, 본능, 호기심으로 세상을 경험하며, 플레이어는 그의 눈을 통해 모든 것을 체험한다. 휴버트의 파트너는 영리한 소녀 릴리이며, 이들은 골짜기에서 가장 심술궂은 농부를 설득하여 양 떼를 모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러나 금붕어 같은 주의력을 가진 양들과 인내심 없는 농부로 인해 임무는 쉽지 않다.
▲ 휴버트 출시 영상 (영상출처: 브로캡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농장 너머의 미지의 북부 황야에서는 더욱 고요하고 기묘한 분위기가 감돈다. 그곳에는 위협이면서도 휴버트가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이해하는 어떤 부름이 존재한다. 게임은 우정, 용기, 그리고 양을 향해 짖는 목양견의 이야기를 다룬다. 브로캡 스튜디오는 이 게임이 "온화한 장난, 고집 센 양들, 그리고 자신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 강아지가 포함되어 있다. 그가 옳을지도 모른다"고 소개했다.
브로캡 스튜디오는 출시 전 스팀 빌드 검토 과정에서 이틀간의 지연이 있었음을 전했다. 스튜디오 측은 "지난 며칠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으며,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접하기를 기다려왔다는 것을 안다"며, "이 과정에서 우리를 지원해 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 이 작은 목양견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오랜 여정이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모두가 그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