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대작 블소와 길드워2, 내년 하반기 중국 론칭
2012.11.07 18:34정지혜 기자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을 2013년도 하반기 내 중국에 론칭한다.엔씨소프트는 오늘 자사의 2012년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블레이드앤소울’와 ‘길드워2’가 정식 론칭 이후 매출 안정화에 들어선 만큼 2013년에 양 타이틀을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시키겠다 밝혔다

▲ 무협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을 2013년도 하반기 내 중국에 론칭한다.
엔씨소프트는 오늘(7일) 자사의 2012년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와 ‘길드워2’가 정식 론칭 이후 매출 안정화에 들어선 만큼 내년 2013년에는 양 타이틀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나성찬 경영지원본부장은 “’블소’와 ‘길드워2’의 중국 론칭은 2013년 하반기를 예상하고 있다”며, 엔씨소프트의 2013년에 두 타이틀이 중국 내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아직까지 중국 내 크게 흥행한 타이틀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블소’는 무협이 주제인 만큼 중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란 평가다. 중국의 게임 전문 사이트 '17173닷컴'에서 기대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 8월 28일 북미와 유럽에서 동시 발매한 `길드워2`
‘길드워2’ 역시 북미, 유럽 게임 역사상 최대 규모 개런티로 퍼블리셔 공중망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화제가 됐다. 나성찬 경영지원본부장은 “’길드워2’가 이제 북미유럽에서 안정화된 만큼 중국 시장에 뛰어들어 시장의 기대치를 형성하도록 매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기타 지역 출시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나성찬 경영지원본부장은 “현재 엔씨소프트 자회사가 있는 지역은 미국, 유럽, 일본, 대만인데, 다른 지역에 게임을 론칭한다면 자회사를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지만, 우선 중국 론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글: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5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6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9
33 원정대 개발사, 500만 장 팔았지만 규모 확장은 없다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6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7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8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