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2 참가 안한 디아블로3, 판매량 천만장 밝히며 확장팩 시기 언급
2012.11.08 13:52게임메카 남윤서 기자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EO인 바비 코틱이 11월 7일(북미 현지 기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디아블로3가 북미와 유럽에서 디지털과 소매판매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라고 언급하며 발매 후 지금까지 약 천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분기에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8억4100만 달러(한화 약 9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2억 2600만 달러(한화 약 2400억 원)에 달한다. 매출 7억 5400만 달러(한화 약 8200억 원), 당기 순이익 1억 4800만 달러(한화 약 1600억 원)를 기록한 작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약 12%의 매출 상승이 있었다.
디아블로3는 발매 당일 350만장의 판매를 시작으로 미국 시장조사 전문 업체인 NPD를 통해 5월 한달 동안 디아블로3의 판매량이 백만장에 달한 집계 내용을 언급하며 "블리자드의 `와우: 판다리아의 안개'와 `디아블로3', 그리고 액티비전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자산인 `스카이랜더스'와 `콜 오브 듀티'프랜차이즈가 지난 3년 간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올해 3분기의 좋은 실적을 바탕으로 남은 4분기 역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전망한다"라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마이크 모하임은 디아블로3의 확장팩에 대해 언급했다. 디아블로3의 확장팩은 계획에 있지만 구체적인 발매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히며, 현재 게임 퀄리티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고 이 부분이 발매 시기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글: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nell@gamemeca.com)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5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6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9
33 원정대 개발사, 500만 장 팔았지만 규모 확장은 없다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6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7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8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