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오재근 vs 전영식 경기 요약 및 승자 인터뷰
2010.10.19 14:54riceboy41
|
[스타2메카>메카리포트]
[1경기] 사쿠라스 고원에서 펼쳐진 1경기, 오재근(T, Apple)은 7시 전영식(Z, PhoenixWeRRa)은 5시에서 시작한다. 전영식은 빠르게 앞마당 멀티를 확보, 소수의 저글링으로 게릴라 전술을 펼치며 부유한 운영을 시도한다. 오재근은 사신을 한 기 뽑아 적을 견제함과 동시에 자신 역시 멀티를 따라가는 선택을 한다.
초반 별다른 교전 없이 게임이 흐르고 전영식은 뮤탈리스크와 맹독충을 조합에 추가 해 한 방 러쉬를 떠날 채비를 갖춘다. 먼저 뮤탈리스크로 테란의 건설 로봇을 견제한 전영식은 진출하던 테란의 병력을 회군시켜 시간을 번다.
결국, 충분히 벌어놓은 시간으로 감염충까지 확보한 전영식은 테란의 병력에 진균 번식을 사용한 후 다수의 저글링과 맹독충을 투입시켜 게임을 마무리한다.
[2경기] 이어진 경기는 젤나가 동굴, 오재근은 병영과 군수 공장으로 입구를 막고 전영식은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빠르게 앞마당 멀티를 확보한다. 2 군수 공장에서 일곱기의 화염차를 준비한 오재근은 저그의 앞마당으로 러쉬를 감행한다. 하지만, 전영식은 가시 촉수 두 개와 저글링, 퀸으로 이를 완벽하게 방어한뒤 둥지탑을 건설한다.
전영식은 뮤탈리스크가 생산되자 바로 견제를 떠난다. 오재근은 1경기와는 다르게 완벽한 방어진을 구축, 오히려 전영식의 뮤탈리크스에게 큰 타격을 입히고 앞마당 멀티를 활성화시킨다. 하지만, 오재근은 방어에 치중한 나머지 단 한번도 찌르기를 감행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많은 시간을 번 전영식은 1경기에 이어 다시 한 번 감영충, 저글링, 맹독충 조합을 앞세워 한 방 러쉬를 감행하고 이를 막아내지 못한 오재근은 GG를 선언한다.
글: 게임메카 김갑성, 장윤식, 정성길, 허진석 기자 (sc2@gamemeca.com) |
|||||||||||||||||||||
SNS 화제
-
1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2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3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4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5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6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7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
8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9
15년만의 판결, 닌텐도 Wii 컨트롤러 특허 침해 1심 승소
-
10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많이 본 뉴스
-
1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2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6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7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10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