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2 vs 피파3, 이탈리아의 레전드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
2012.12.10 17:52임현주 기자

▲ 피파온라인2,3에 구현된 이탈리아 인터밀란의 잔루이지 부폰
이탈리아의 살아있는 레전드 골키퍼인 잔루이지 부폰은 1995년 17세의 나이로 AC파르마에 입단, AC밀란과의 데뷔전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 후 96-97 시즌부터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했으며, 97년 10월 월드컵 예선에서 18세의 나이로 A매치에 데뷔했다. 98-99시즌 UEFA컵에서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고, 이후 2001년 유벤투스에 입단했다.
잔루이지 부폰의 수상 경력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우승과 함께 야신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로써 그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라는 이름을 목에 걸었다. 올해 35살인 부폰은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어 노련한 플레이를 하는 것이 특징이며, 안정적인 선방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잔루이지 부폰의 피파온라인2vs피파온라인3 능력치 비교

▲ 잔루이지 부폰의 피파온라인2 11시즌 능력치
(이미지 출처: 피파온라인2 공식 홈페이지)

▲ 잔루이지 부폰의 피파온라인3 만레벨 능력치
잔루이지 부폰의 피파온라인2와 피파온라인3의 능력치에 큰 차이는 없다. 부폰의 능력치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답게 90이상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특히 GK 다이빙과 GK 위치 선정은 106이라는 높은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나이가 반영되어 피파온라인2에 비해 민첩성이 많이 감소한 점이 유일한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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