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차 군단의 미래 ‘토니 크루스’
2013.01.07 10:18 노지웅 기자
피파온라인3에서 ‘토니 크루스’는 현실의 모습이 잘 구현되어있다. 특히 미드필더에게 필수적인 패스(짧은 패스, 긴 패스) 능력치는 이미 최고의 선수나 마찬가지다. 뿐만 아니라 크로스 능력과 프리킥, 중거리 슛 능력치 또한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다양한 활약이 가능하다. 다만 실제 축구에서처럼 느린 속력과 약한 몸싸움은 이 선수의 최고 단점으로 손꼽힌다.


예전부터 독일의 전차 군단은 체격과 힘의 축구를 구사하는 팀으로 유명했지만, 최근 패스와 개인기로 시작되는 창조적인 축구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결국 전차 군단도 변화의 물결을 피할 수 없었는데, 가장 큰 변화가 미드필더에 ‘메수트 외질’, ‘마리오 괴체’ 등 창조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을 기용, 스타일에 변화를 준 것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토니 크루스’는 이 변화의 물결 한 가운데에 있는 선수다. 비록 같은 팀의 ‘메수트 외질’에 밀려 크게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지만, 어느 팀을 가더라도 에이스 자리를 쉽게 꿰찰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토니 크루스의 축구 인생은 시작부터 화려했다. 2006년에 독일의 명가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것은 물론 2007-2008 시즌에는 17세의 나이로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눈에 띄는 활약은 이 뿐만이 아니다. 2007년 펼쳐진 ‘FIFA U-17 월드컵’에서는 팀이 3위에 머물렀음에도 불구하고 ‘골든볼’과 ‘브론즈 슈’를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뛰어난 선수들이 많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토니 크루스가 에이스로 우뚝 서기는 어려웠다. 그러던 중 토니 크루스에게 한 소식이 들려왔으니, 바로 레버쿠젠으로의 임대였다. 당시 미드필더진이 취약했던 레버쿠젠에서 크루스는 그야말로 날아다니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팀을 2009-2010 시즌 전반기 챔피언 자리에 올려놓는 것은 물론, 키커지 독자 투표에서 ‘이 달의 선수’에 선출되며 팬들에게 다시 주목을 받았다. 레버쿠젠은 크루스와의 영구 계약을 희망했으나,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종료된 후 그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갔다.
필드에서 그의 모습은 ‘램파드’를 연상케 한다. 박스 침투가 잦고, 2선에서의 공격을 즐겨 하는 모습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가끔 터지는 중거리 슈팅과 수준급인 프리킥 실력은 ‘메수트 외질’과 비교해 부족함이 전혀 없다는 평이다.
피파온라인3에서 '토니 크루스'의 능력치는?

▲ 피파온라인3에서 '토니 크루스'의 만레벨 능력치
피파온라인3에서 ‘토니 크루스’는 현실의 모습이 잘 구현되어있다. 특히 미드필더에게 필수적인 패스(짧은 패스, 긴 패스) 능력치는 이미 최고의 선수나 마찬가지다. 뿐만 아니라 크로스 능력과 프리킥, 중거리 슛 능력치 또한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다양한 활약이 가능하다. 다만 실제 축구에서처럼 느린 속력과 약한 몸싸움은 이 선수의 최고 단점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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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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