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3, 3월 5일 영/일어로 발매
2013.01.30 18:09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오는 3월 5일 국내에 정식 발매되는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톱 3' (사진제공: 인트라링스)
인트라링스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와 협력하여 PS3, Xbox360용 액션게임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3' 를 오는 3월 5일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3' 는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동명의 TV 애니메이션과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액션게임. 올해로 통산 네 번째 시리즈가 발매될 예정이며, 풍부한 캐릭터 표현과 수준 높은 원작 재현으로 게임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구미호 습격의 최초 에피소드와 최신 에피소드까지 다루고 있기 때문에, 전작의 72명을 뛰어넘는 숫자의 캐릭터가 참전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더욱 기대가 크다.
나루티밋 시리즈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게임성과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다. 전투 부분에서는 각성 시스템과 보스 배틀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띈다. 각성은 캐릭터의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불리한 상황을 역전할 수 있는 비장의 수단이다. 전작의 각성 시스템은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일 경우, 게이지를 모아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대신 가능한 캐릭터가 제한되며 각성에는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이렇게 바뀐 이유는 원작에서 수행을 통해 자신의 의지로 각성하게 되는 설정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작인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제너레이션’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보스 배틀이 새로운 요소와 함께 돌아왔다. 플레이어는 보스 배틀을 시작하기 전에 ‘영웅 루트’와 ‘호걸 루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그에 따라 전투의 순서가 바뀌기도 한다. 이런 선택지는 전투 도중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한, 선택하지 않았던 루트는 게임을 클리어하면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나뭇잎 마을과 필드에서의 이동이 보다 자유로워진 점과 링아웃이 존재하는 스테이지가 나오는 등의 변화도 눈에 띈다.
한편, 인트라링스는 사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3' 의 영어 버전과 일어 버전을 모두 출시한다. 각 버전의 출시일자는 서로 다를 예정이지만, 해외와 동시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3'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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