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바마 대통령, 게임 제작 어릴 때부터 체득해야
2013.02.19 11:0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버락 오바마 대통령 (사진출처: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
재선에 성공한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기 행정부를 출범하며 수학과 과학, 기술에 관련한 교육 강화를 주요 IT 추진 정책으로 손꼽았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방법 중 하나로 고등학생들에게 게임이나 소프트웨어 등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관련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것을 제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4일(북미 기준)에 진행된 화상 토론회를 통해 이와 같은 발언을 했다. 그는 올해부터 구글 플러스의 화상채팅서비스 행아웃을 통해 국민들과 온라인상에서 직접 소통하고 있다. 그 중,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더 전문화된 컴퓨터 프로그래밍 강좌를 도입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오바마 대통령은 긍정적인 답변을 남겼다.
그는 “컴퓨터와 인터넷이 널리 보급된 현재, 아이들은 그것에 매료되어 있다. 따라서 그들이 단순히 콘텐츠를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를 이용해 실제로 뭔가를 만드는 방법을 반드시 알려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컴퓨터와 게임은 젊은이들의 학구열 및 높은 집중력을 이끌어내는 상당한 힘이 있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마크 주커버그(페이스북 공동 창업자)는 게임에 대한 흥미를 바탕으로 스스로 프로그래밍을 독학했다”라며 “많은 젊은이들이 고등학교에서 ‘본인의 게임을 디지인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기회를 얻고 싶어하리라 예상한다. 그러나 이 작업을 위해서는 수학이나 과학적 지식이 요구되고, 그래픽 디자인 등에 대한 이력이 필요하다. 대학과정 이전에 고등학교에 이러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할 때다”라고 밝혔다.
그는 고등학교에서 게임과 같은 소프트웨어 제작 기법을 직접 가르치는 이 강좌가 배움에 대한 열의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대학에 입학하지 않는 학생이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 수 있는 채비를 갖출 수 있도록 도우리라는 기대를 걸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일명 ‘게임 프랜들리 전략’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국 백악관이 기획한 교육개혁사업인 STEM 비디오 게임 챌린지’는 과학이나 수학, 공학, 기술 등 난해한 분야에 게임을 접목해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학습에 몰입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 본인 역시 미국 젊은이들을 위한 기능성게임 개발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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