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성 향상에 최고! 상대방 따라하는 댄스배틀 ‘무브잇’
2013.03.26 17:23게임메카 GDC 특별취재팀
'DDR'이나 '펌프잇업' 시리즈처럼 실제 춤을 추며 상대방과 실력을 겨루는 댄스배틀게임이 iOS로 나왔다. 독특한 시스템을 가진‘무브잇’은 iOS기반으로 개발 중인 게임으로, 두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똑같을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다

특히, 이 점을 장점으로 내세운 ‘무브잇’ 테스트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브루클린에서 진행된 이 행사 영상에는 팔에 장착한 아이폰 하나만으로 즐겁게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등장했다. 개발을 함께한 NYU 게임 혁신 연구소 총괄자인 카트린느 이즈비스터(Katheriene Isbister)는 “’무브잇’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서먹하던 사람들이 서로에게 더 친숙해지고 긍정적인 감정 효과가 생긴다는 느낌을 받았다. 게임이 완성되고 실질적인 연구가 진행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이라며 위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더해 SNS기반의 게임들이 긍정적인 사회적 교류의 횟수를 높인다는 선행 연구 결과에 기반해, ‘무브잇’을 SNS 플랫폼으로도 확대시켜 개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무브잇’은 NYU 게임 혁신 연구소(Game Innovation Lab) 연구원과 대형 스크린을 이용한 전시 기획과 인디 게임 개발을 주로 삼던 회사 ‘베이비캐슬’이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했다. 연사로 참여한 카트린느 이즈비스터는 NYU 게임 혁신 연구소의 총괄자로, ‘무브잇’ 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다. 함께 연사로 선 시드 살라후딘(Syed Salahuddin)은 베이비캐슬의 창립자다.


▲ 사이좋게 의견 나누듯 세션을 진행하던 카트린느 이즈비스터와 시드 살라후딘
'DDR'이나 '펌프잇업' 시리즈처럼 실제 춤을 추며 상대방과 실력을 겨루는 댄스배틀게임이 iOS로 나왔다. 특이한 점은 성격 개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오늘(현지시간 25일), 성과 보고의 일환으로 마련된 세션 ‘야무브! 학계와 인디 업계가 협력한 실험 해보기(Yamove! An Experiment in Collaboration Between Researcher and Indies)’에서는 독특한 컨셉의 게임 ‘무브잇(MoveIt!)’이 소개되었다. ‘무브잇’은 iOS기반으로 개발 중인 게임으로, 두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똑같을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다.
‘무브잇’은 댄스배틀에서 모티브를 따 온 게임이지만, 기존 댄스게임처럼 화면에 나타나는 아바타의 움직임을 흉내내는게 아니라 함께 플레이 하는 상대방의 행동을 따라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아바타를 따라하는 것만큼이나 쉽고 간단해 보이지만, 서로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타 댄스게임과 달리 커다란 스크린이나 화면이 없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 또한 특징이다. 아이폰 혹을 아이패드에 특정 벨트를 달아 팔에 장착하기만 하면 된다. iOS 센서에 기록된 두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비교하여 점수를 매기기 때문에 정해진 동작을 화면으로 볼 필요가 없다.
'DDR'이나 '펌프잇업' 시리즈처럼 실제 춤을 추며 상대방과 실력을 겨루는 댄스배틀게임이 iOS로 나왔다. 특이한 점은 성격 개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오늘(현지시간 25일), 성과 보고의 일환으로 마련된 세션 ‘야무브! 학계와 인디 업계가 협력한 실험 해보기(Yamove! An Experiment in Collaboration Between Researcher and Indies)’에서는 독특한 컨셉의 게임 ‘무브잇(MoveIt!)’이 소개되었다. ‘무브잇’은 iOS기반으로 개발 중인 게임으로, 두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똑같을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다.
‘무브잇’은 댄스배틀에서 모티브를 따 온 게임이지만, 기존 댄스게임처럼 화면에 나타나는 아바타의 움직임을 흉내내는게 아니라 함께 플레이 하는 상대방의 행동을 따라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아바타를 따라하는 것만큼이나 쉽고 간단해 보이지만, 서로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타 댄스게임과 달리 커다란 스크린이나 화면이 없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 또한 특징이다. 아이폰 혹을 아이패드에 특정 벨트를 달아 팔에 장착하기만 하면 된다. iOS 센서에 기록된 두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비교하여 점수를 매기기 때문에 정해진 동작을 화면으로 볼 필요가 없다.
▲ '무브잇' 플레이 영상. 서로 마주보며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영상출처: 유튜브)
특히, 이 점을 장점으로 내세운 ‘무브잇’ 테스트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브루클린에서 진행된 이 행사 영상에는 팔에 장착한 아이폰 하나만으로 즐겁게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등장했다. 개발을 함께한 NYU 게임 혁신 연구소 총괄자인 카트린느 이즈비스터(Katheriene Isbister)는 “’무브잇’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서먹하던 사람들이 서로에게 더 친숙해지고 긍정적인 감정 효과가 생긴다는 느낌을 받았다. 게임이 완성되고 실질적인 연구가 진행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이라며 위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더해 SNS기반의 게임들이 긍정적인 사회적 교류의 횟수를 높인다는 선행 연구 결과에 기반해, ‘무브잇’을 SNS 플랫폼으로도 확대시켜 개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무브잇’은 NYU 게임 혁신 연구소(Game Innovation Lab) 연구원과 대형 스크린을 이용한 전시 기획과 인디 게임 개발을 주로 삼던 회사 ‘베이비캐슬’이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했다. 연사로 참여한 카트린느 이즈비스터는 NYU 게임 혁신 연구소의 총괄자로, ‘무브잇’ 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다. 함께 연사로 선 시드 살라후딘(Syed Salahuddin)은 베이비캐슬의 창립자다.

▲ 모니터 말고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면서 즐기는 '무브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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