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 불참' 박주영, 벌금으로 스페인 임대생활 마무리
2013.06.17 10:14박진욱 기자


▲ 셀타 비고로 임대된 대한민국 공격수 박주영
아스날 소속 공격수이자 12-13 시즌 스페인 셀타비고에서 임대 신분으로 경기를 치른 박주영이 무단 경기 불참으로 벌금을 물게 되었다.
스페인 언론지 '테라'는 한국시각으로 17일 '박주영이 셀타 비고와의 작별을 앞두고 최종전에 불참해 벌금을 내게 됬다'고 보도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박주영은 셀타 비고와 에스파뇰의 스페인 프메라리가 38라운드 최종전 경기에 무단으로 불참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주영은 아벨 레시노 감독의 소집 명단에는 들지 못했지만 팀 규정상 경기장에 모습을 보여야만 했다.
이로 인해 박주영과 셀타 비고의 인연은 벌금으로 마무리되었다. 박주영은 아스날에서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12-13 시즌 스페인 셀타 비고로 임대되었다. 이 임대는 주전 보장을 원하는 박주영과 전력 보강을 원하는 셀타 비고의 윈-윈 전략처럼 보였지만, 박주영은 시즌 내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임대가 마무리된 박주영은 원 소속팀인 아스날로 복귀하게 된다. 하지만 아스날은 박주영을 방출 대상으로 여기고 있으며, 이번 이적시장에서 스테판 요베티치, 피에르 아우바메앙을 비롯한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어 박주영의 자리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박주영의 향후 거취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으며, 전문가들은 타 리그 이적을 예상하고 있다.
글: 게임메카 박진욱 기자(리번, wall5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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