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윈드러너 출시로, 위메이드 페이스북 모바일 본격 진출
2013.08.13 11:27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3분기 내 인기 러너게임 ‘윈드러너’가 페이스북 모바일게임 플랫폼을 타고 북미·유럽 게이머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오늘(12일)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2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화제가 됐던 페이스북 모바일 게임 플랫폼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 인기 러너게임 '윈드러너'가 3분기 내 페이스북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위메이드)
3분기 내 인기 러너게임 ‘윈드러너’가 페이스북 모바일게임 플랫폼을 타고 북미·유럽 게이머를 만나게 될 예정이다.
3분기 내 인기 러너게임 ‘윈드러너’가 페이스북 모바일게임 플랫폼을 타고 북미·유럽 게이머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오늘(12일)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2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화제가 됐던 페이스북 모바일 게임 플랫폼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위메이드 석주완 사업2 본부장은 “3분기 내 ‘윈드러너’를 페이스북에 론칭할 준비가 거의 완료된 상태”라고 밝히고, “페이스북이 북미유럽 시장 내 영향력이 높은 만큼 매출이 나쁘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바일게임 플랫폼에서 페이스북과 협력사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퍼블리싱 계약에 가깝다. 페이스북 플랫폼은 카카오톡이나 라인과는 페이스북이 게임을 대신 홍보해주고 수익을 분배하는 하이브리드한 사업 모델이다.
이에 석주완 본부장은 “페이스북이 SNS 플랫폼으로서 서구권에 활성화되어 있고, 70%가 넘는 점유율과 함께 어마어마한 소셜그래프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소셜 그래프를 활용해 다양한 팝업 및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모바일게임 플랫폼’은 파트너사로 선정된 회사의 모바일게임이 페이스북의 모바일 앱에 노출을 시켜주는 일종의 협력 사업이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보유하고 있는 유저 데이터 및 분석 자료에 맞춰, 각각의 유저에게 적합한 게임을 전달하게 된다고. 또한, 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게임 개발사는 페이스북의 투자와 함께, 공동 개발 및 프로모션 진행, 자체 분석 도구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국내에서는 게임빌과 위메이드가 1차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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