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커피 '치후360' 마켓 출시하며 중국 진출 가속화
2013.09.04 16:32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 중국 치후360 마켓으로 출시된 '아이러브커피' (사진제공: 파티게임즈)
파티게임즈는 지난 8월 31일 중국 애플 앱스토어, 9월 3일 치후360을 통해 ‘아이러브커피’ 중국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치후360은 중국 내 1위 안드로이드 앱 장터로 2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최대 플랫폼이다.
파티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아이러브커피’는 글로벌 가입자 수(한국,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1,500만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루 이용자 수(DAU)는 최대 약 250만명을 달성한 바 있다. 회사측은 가장 규모가 큰 중국 시장에 도전해 국내 대표 카페 경영게임이자 소셜게임인 ‘아이러브커피’의 우수함을 알리고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파티게임즈는 이번 중국 론칭을 준비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시장 조사를 해왔으며 인력을 파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이대형 파티게임즈 대표는 “중국 시장은 파티게임즈가 공략하는 해외 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다. 이미 일본을 비롯한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서비스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티게임즈는 ‘아이러브커피’ 중국 버전을 준비하며 이용자들을 위해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원활한 현지 운영을 위해 중국 법인도 설립했다.
이대형 대표는 “법인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현지 플랫폼사업자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 1 [순정남] 지스타 2024 나폴리탄 괴담 TOP 5
- 2 하스스톤에 '스타크래프트의 영웅들'이 찾아온다
- 3 세나 리버스, ‘쫄작’ 남기고 영웅 머리 크기 줄였다
- 4 [숨신소] 괴물 말 배우는 연애 공포게임 '호미사이퍼'
- 5 스텔라 블레이드X니어: 오토마타 컬래버, 20일 온다
- 6 호쾌한 액션과 매력적 오픈월드 돋보인, 드래곤소드
- 7 코에이 창업자 "中 춘추전국시대 게임 만들고 싶다"
- 8 3N 시대 저무나, 더 벌어진 상위 게임사 간 격차
- 9 [순위분석] 바람의나라 타고 승천한 메이플 월드
- 10 위쳐 3, 지난 9년 간 한국에서만 100만 장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