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모토 무사시가 미래 세계로, 액션RPG '리본' 발표

신생 개발사 엘리멘탈랩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19일(목) 개막한 '도쿄게임쇼 2013' 을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PS3/PS4용 액션RPG '리본(Reborn)' 을 발표했다. '리본' 은 서기 2180년의 미래 도시 '네오 도쿄' 를 무대로 한 SF 액션RPG로, 일본의 유명 검호 미야모토 무사시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 미래 세계의 미야모토 무사시를 다룬 액션RPG '리본'

신생 개발사 엘리멘탈랩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19일(목) 개막한 '도쿄게임쇼 2013' 을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PS3/PS4용 액션RPG '리본(Reborn)' 을 공개했다.

'리본' 은 서기 2180년의 미래 도시 '네오 도쿄' 를 무대로 한 SF 액션RPG로, 일본의 유명 검호 미야모토 무사시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게임은 3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어의 행동이 주변 캐릭터와의 관계에 영향을 끼쳐 다양한 분기점을 형성한다.

발표와 함께 공개된 아트워크와 스크린샷에서는 게임의 주인공 미야모토 무사시를 비롯한 캐릭터들의 모습, 미래 도시 '네오 도쿄' 의 풍경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작품은 킥스타터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되는 게임으로, 15만 달러의 기금을 목표로 한다. 킥스타터 페이지는 다음 주 중 오픈 예정이다.

'리본' 은 2014년 가을 PS3과 PS4용 다운로드 플랫폼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 '리본' 아트워크와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