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커뮤니케이션즈 '달려라 간지왕'으로 중국 공략 개시
2013.09.26 10:35게임메카 강병규 기자
오렌지 커뮤니케이션즈는 개발사 젬트리의 모바일 러너 게임 '달려라 간지왕'을 중국 차이나 텔레콤에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달려라 간지왕'은 국내 게임으로는 처음 차이나 텔레콤에 서비스된 것으로, 차이나텔레콤은 1억명이상의 안드로이드 유저를 보유한 중국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다


▲ 중국에 진출한 '달려라 간지왕' (사진제공: 오렌지 커뮤니케이션즈)
오렌지 커뮤니케이션즈는 개발사 젬트리의 모바일 러너 게임 '달려라 간지왕'을 중국 차이나 텔레콤에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달려라 간지왕’은 국내 게임으로는 처음 차이나 텔레콤에 서비스되는 것으로, 차이나텔레콤은 1억 명 이상의 안드로이드 유저를 보유한 중국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다. 오렌지 커뮤니케이션즈는 연내에 '달려라 간지왕'을 차이나 모바일과, 차이나 유니콤 등의 중국 3대 이통사와 텐센트 등 그 외 마켓에 모두 런칭할 예정이다.
'달려라 간지왕'은 젬트리의 첫 모바일 게임으로, 고유능력을 가진 십이지신 캐릭터가 등장한다. 설화 속 배경을 달리는 캐릭터를 화면 상하 드래그로 조작할 수 있으며, 터치로 점프를 사용해 장애물을 피하면서 동전을 획득해 점수를 쌓는 러너 게임이다.
오렌지커뮤니케이션즈의 신소헌 이사는 “로컬라이징 및 현지화 컨설팅의 노하우를 쌓는데 1년 이상 시행착오를 겪었고, 국내 개발사들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중국 채널과의 유기적인 관계는 물론 다양한 마케팅을 충분히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중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재, 오렌지커뮤니케이션즈는 ‘달려라 간지왕’이외에 7종의 게임을 차례대로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4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5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6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7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8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9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10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6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7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8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