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메카와 함께하는 꿈의 대전! K∙SWISS The Named 4월 19일 개막
2008.04.14 16:19zomb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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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를 통한 사상 최대 ‘꿈의 대전’이 선보인다. 곰TV 운영사 그래텍이 주최하고 K-SWISS 협찬, 와우메카가 홍보하는 <K-SWISS The Named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19일 오후 6시부터 2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대회는 각 서버 별로 뛰어난 PVP 실력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일명 ‘네임드’로 불리는 플레이어들을 초청,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따라서 Deserteagle, 최민소, 클놈(이상 아즈샤라), 카케, 아라아라우후훗, 데엥장(이상 듀로탄), 리히터(가로나), 미내기(말퓨리온), musso, 악숲의마대(이상 에이그윈), clazzi(쿨타리스), 희귀(헬스크림), agapr(카르가스), runeblade(알레리아) 보끼(달라란) 등 각 서버의 내로라하는 네임드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대회는 이들 네임드간의 1:1 대결은 물론 이들이 추천한 게임 파트너 2명이 포함된 3인 1조의 3:3 단체전도 함께 펼쳐질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임드 외에 공개되지 않은 이들의 전력과 결합이 승부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네임드가 포함된 16개 팀은 16강부터 결승까지 5전 3선승제로 맞붙게 되며 매주 2경기씩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된다. 경기는 블리자드가 지원한 대회 서버 투기장에서 진행되며, 5세트 중 1, 3 , 5세트는 1대1, 2, 4세트는 3대3으로 진행된다. 기본 규칙은 투기장 규칙이 적용되며 우승 500만원, 준우승 200만원 등 총 1천 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이현주 캐스터, 채정원, 최정용의 해설로 4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전 경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총 8주에 걸쳐 와우메카와 곰TV(www.gomtv.com)를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 된다. 특히, 네임드 모두가 곰TV 스튜디오 특설 무대에서 경기를 펼치기에 이들의 실제 모습도 최초로 공개될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래텍 임태주 총괄국장은 “곰TV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e스포츠화 하는데 있어 제작부터 방송까지 모든 부분에 걸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기존 스타리그 외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비롯한 다양한 경기를 기획, 방송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곰TV는 스타크래프트 중계와 마찬가지로 이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회 역시 국내는 물론 영어로 더빙해 해외로 송출할 예정으로 세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유저가 동시에 국내 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해외 유저들은 오는 23일 오후부터 매주 수요일 영어 버전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회를 만날 수 있다. -용어설명
■ 참가선수 명단
■ Q&A Q 대진표가 공개 되지 않았다. A 대진표는 각 네임드들이 대회서버로 복사되는 시점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마도 오는 16일(수요일)쯤으로 예상하고 있다.대진표가 발표되면 특정 팀을 상대로한 특성트리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대회 서버 복사후 발표하기로 했다. 일단 대회 서버로 복사된 캐릭터의 특성트리는 바꿀 수 없다. 서버별, 클래스별 안배를 통해 시청자들이 최대한 관심을 갖을 수 있는 대진표를 구성할 계획이다. Q 기존 공식 대회의 진행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A 일단 시청자들의 관심을 최대한 끌어 낼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기로 했다. 물론 기존 아레나 모드 역시 많은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좀더 이벤트 요소를 첨가한 대회를 구성하고 싶었다. 각 서버별 유명 네임드들의 경기를 보고 싶어 하고는 사용자들의 욕구를 충족 시켜줄 좋은 기회라고 생각 한다. 무엇보다 실제 네임드들이 오프라인으로 시청자들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그들의 `생얼` 또한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일회성 대회 인가? A 곰TV는 비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게임 대회를 기획, 제작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가 비스타크래프트 종목으로는 첫 기획물이라 볼수 있다.따라서 장기적으로 볼때 일회성 대회는 분명 아니다. 하지만 대회 형식과 방식은 반드시 같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번 대회는 어디까지나 시작점이다. 대회의 호응도와 시청자 반응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만 놓고 본다면 궁극적으로는 현재 블리자드가 진행하고 있는 아레나 토너먼트 대회가 결국 곰TV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스포츠 최종 종착점이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 Q 네임드 선발 기준은 무엇인가 A 이번 대회는 각 전장군의 성적순으로 선발한 대회가 아닌 초청전 행태다. 물론 참가한 16개 팀 네임드 전원이 1차 2차 시즌을 털어 1회 이상 검투사 칭호를 받은 `선수`들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각 서버별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네임드`들을 우선으로 초청했다. 따라서 전서버 별 네임드를 초청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또 오프라인 출전 가능 여부와 대회 일정 참가 여부도 변수 중에 하나 였다. 사실 몇몇 네임드들은 군입대 등의 개인사정이 겹쳐 출전 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다소간 서버 편중이 불가피했다는 의미다. 초청 받지 못했다고 판단되는 네임드가 있다면 다음 기회를 기다려 달라. Q 가장 잘 알려진 네임드중 한명인 용개가 빠졌다. A 곰TV 제작진 입장에선 솔직히 가슴 아픈 상황이다. 끝까지 노력했지만 `개인사정`이 컸다. 하지만 대회 기간중 용개의 모습을 시청자들이 색다른 모습으로 접할 기회는 준비했다. Q 해설진 구성에 대해 말해 달라 A 스타크래프트 중계로 잘알려진 이현주 캐스터와 최정원 해설자 모두 오랜동안 와우를 즐겨온 사용자들이다. 이현주 캐스터는 사제(아즈샤라), 최정원 해설자는 주술사(아즈샤라)를 키우고 있다. 두사람 모두 오리시절 부터 줄곧 와우를 플레이해온 마니아들이다. 또 해설진에 영입된 최정용은 국내 최초의 대장군 출신인 아즈샤라 호드의 언데드 전사 `세나리스`다. 사실 곰TV 제작진 전원이 와우저다. 공동 연출을 맡은 오주양, 안성국 PD까지 모두 골수 와우저다. 따라서 시청자들의 가려운 부분이 어디인지, 무엇을 보고 싶어 하는지 잘아는 사람들이 대회를 기획, 제작한다고 말할 수 있다. Q 모든 방송은 직접 현장 관람이 가능한가 A 그렇다. 목동 곰TV 스튜디오로 방문하면 관람이 가능한다. 약 200석 규모의 객석이 마련돼 있다. 매주 토요일 6시 스튜디오를 찾는다면 네임드들을 바로 코앞에서 만날수 있을 것이다.곰TV 스튜디오는 지하철 신정역과 목동역 사이에 있고, 신정역과는 500여M 떨어진 곳이다. 서울 영상고등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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