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부산에서 2차 서프대회 열어
2003.03.26 20:23원병우
한빛소프트가 주최하는 2003 서바이벌 프로젝트 청백 운동회의 두번째 예선이 부산에서 펼쳐졌다.
지난 3월 23일 열린 서프 부산지역 최강전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예선전에 새벽부터 많은 대회 참가자들이 몰렸다. 제주도 지역 특유의 아기자기함을 보여줬던 첫번째 지역 예선과는 달리 서울 다음으로 큰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150여명이 펼치는 규모의 대회를 보여줌으로써 부산에서의 서프 열기를 실감케 했다고 한빛소프트는 전했다.
유난히 고수가 많은 부산은 서프의 열기 또한 남달라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새벽길을 달려온 것은 기본이고, 부모님을 대동해 어렵게 대회장을 찾은 초등학생 참가자들도 상당수에 이르렀다고 한다. 개인전 8강부터는 고수들의 대전이 펼쳐졌으며, 각각의 맵에 따라 카드와 캐릭터를 바꿔가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길드전은 전략적인 전술을 보이며 맵의 특징에 따라 다양한 카드와 캐릭터의 조합을 통한 팀플레이의 진수를 보여줬다.
대회결과, 개인전에는 빽이뉨과 kjw2190 이, 길드전에는 맘까길드와 바나나 길드가 최종 본선에 올랐다.
한편, 이날 프로게이머 강도경과 박용욱이 자신들의 연고지인 부산을 찾아 시범경기를 보여줌으로써 서프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다음 지역 예선은 3월 30일 광주에서 펼쳐지며, 대구지역 예선접수가 진행중이다.
<게임메카 원병우>
지난 3월 23일 열린 서프 부산지역 최강전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예선전에 새벽부터 많은 대회 참가자들이 몰렸다. 제주도 지역 특유의 아기자기함을 보여줬던 첫번째 지역 예선과는 달리 서울 다음으로 큰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150여명이 펼치는 규모의 대회를 보여줌으로써 부산에서의 서프 열기를 실감케 했다고 한빛소프트는 전했다.
유난히 고수가 많은 부산은 서프의 열기 또한 남달라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새벽길을 달려온 것은 기본이고, 부모님을 대동해 어렵게 대회장을 찾은 초등학생 참가자들도 상당수에 이르렀다고 한다. 개인전 8강부터는 고수들의 대전이 펼쳐졌으며, 각각의 맵에 따라 카드와 캐릭터를 바꿔가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길드전은 전략적인 전술을 보이며 맵의 특징에 따라 다양한 카드와 캐릭터의 조합을 통한 팀플레이의 진수를 보여줬다.
대회결과, 개인전에는 빽이뉨과 kjw2190 이, 길드전에는 맘까길드와 바나나 길드가 최종 본선에 올랐다.
한편, 이날 프로게이머 강도경과 박용욱이 자신들의 연고지인 부산을 찾아 시범경기를 보여줌으로써 서프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다음 지역 예선은 3월 30일 광주에서 펼쳐지며, 대구지역 예선접수가 진행중이다.
<게임메카 원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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