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사제 가이드, 무과금 유저에게 가장 적합한 직업
2013.10.29 18:14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하스스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에는 각기 다른 직업의 9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직업에 따라 사용 가능한 전용 카드가 존재하여 이를 바탕으로 고유 전략을 구사한다. 하스스톤을 재미있게 즐기려면 이러한 직업별 개성을 알아야 한다. 이번 시간에는 유용한 기본 카드가 많아 무과금 유저에게 적합한 사제의 기본 전략을 소개하겠다.
유용한 기본 카드, 공격력 4만 아니면 무조건 즉사
하스스톤에는 캐릭터의 레벨을 10까지 올리는 과정에서 획득할 수 있는 '기본 카드'가 존재한다. 카드팩을 현금으로 구매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카드는 현금 결제를 꺼리는 유저의 덱 대부분을 구성하게 된다.
사제는 유용한 효과의 기본 카드가 많아 카드팩을 구매하지 않은 유저들이 다가서기 쉬운 직업이다. 대표적인 예는 각각 공격력 3이하, 5이상의 하수인을 즉사시키는 '어둠의 권능: 고통'과 '어둠의 권능: 죽음'이다. 두 가지 카드를 손에 쥔 사제는 공격력 4이상의 하수인이 아닌 이상 반드시 처치할 수 있다. 마나 소모량마저 2, 3에 불과하여 대부분의 사제 유저들 사이에서 효율적인 카드로 꼽힌다.
다만, 두 카드는 공통적으로 공격력 4인 하수인에게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 따라서 사제가 상대임을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공격력 4인 하수인을 의도적으로 덱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다. 즉, 두 개의 카드는 효율적이지만 간파당하면 빈틈도 크다는 단점이 있다.

▲ 어둠의 권능: 고통, 어둠의 권능: 죽음은 많은 사제 유저들이 선호하는 핵심 기본 카드다
하수인의 능력치를 극한까지 끌어올린다
사제의 또 다른 특기는 하수인 능력치 강화 효과다. 이를 활용하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력한 하수인을 만들 수 있는데 실전에서 사용 가능한 전략의 예를 살펴 보자.
1) 공격력0/생명력4에 도발 효과를 지닌 '방패병'을 소환한다.(소모 마나1)
2) 이어서 '천상의 정신'을 사용하여 생명력을 2배인 8까지 끌어올린다.(소모 마나2)
3) '내면의 열정'을 사용하면 공격력이 생명력과 같은 수치가 된다. 따라서 본래 공격력이 0인 방패병에게 내면의 열정을 사용하면 공격력8/생명력8의 능력치를 지닌 막강한 하수인이 완성된다.(소모 마나1)

▲ 사제는 공격 능력이 없는 방패병의 능력치를 놀라운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이처럼 하나의 하수인에게 강화 효과를 집중하여 능력치를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전략이 사제의 특기다. 특히, 공격력이 항상 생명력과 같은 수치인 사제 전용 하수인 '빛의 정령'은 천상의 정신만 사용해도 공격력이 2배로 상승하여 효율적이다.

▲ 빛의 정령은 천상의 정신만 사용해도 공격력이 함께 증가하므로
많은 사제 유저들이 애용하는 하수인이다
사제만의 묘미, 상대의 전략을 훔친다
사제의 또 다른 매력은 상대의 카드나 하수인을 빼앗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상대의 덱에서 무작위 하수인을 소환하는 '심리 조작', 상대 덱의 카드 가운데 무작위 2장을 복사하여 손으로 가져오는 '생각 훔치기', 필드의 상대 하수인 하나를 빼앗는 '정신 지배' 등의 기술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사제는 이러한 주문을 바탕으로 예상치 못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 상대의 카드를 훔치는 효과를 지닌 사제의 주문들
사제 자신도 결과를 예상할 수 없기에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들 수 있다
사제의 약점, 강력하지만 너무 뻔하다?
사제는 유용한 직업 전용 카드를 다수 지니고 있지만, 주요 전략들의 빈틈도 크다. 우선 어둠의 권능: 고통, 어둠의 권능: 죽음은 앞서 언급한대로 공격력이 4인 하수인에게는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 또한, 하수인 하나의 능력치를 아무리 강화해도 침묵 효과나 '변이'와 같은 견제 주문에 당하면 사제 스스로가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사제를 플레이할 때는 하나의 전략에 의존하기보다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덱을 구성해야 한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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