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강적 레알 상대로 무승부 거뒀지만 챔스 B조 최하위로 추락
2013.11.06 09:32 게임메카 박진욱 기자
한국 시각으로 11월 6일(수) 4시 45분 이탈리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4라운드 경기는 양 팀의 치열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레알은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선두권을 지키며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띄웠고, 반면 유벤투스는 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한국 시각으로 11월 6일(수) 오전 4시 45분, 이탈리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4라운드 경기는 치열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레알은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선두권을 지키며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띄웠고, 유벤투스는 B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선제골은 홈 팀인 유벤투스가 터뜨렸다. 전반 42분 폴 포그바의 돌파를 저지하려던 레알의 수비수 바란이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반칙을 했고, 유벤투스에게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키커로 나선 비달은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 유벤투스가 1점을 앞선 상태로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하지만, 후반 7분 유벤투스 수비 실책이 비극을 불렀다. 측면 수비수 카세레스의 패스미스로 인해 공은 레알의 공격수 벤제마에게 흘렀다. 벤제마는 측면으로 파고드는 호날두를 향해 곧바로 스루패스를 넣었고, 패스를 이어받은 호날두가 골대 상단을 노리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유벤투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실책으로 인한 동점골 내주자 유벤투스는 급격히 흔들렸다. 그리고 8분 뒤인 후반 15분, 이 틈을 놓치지 않은 베일이 수비 두 명을 앞에 두고 한 타이밍 빠른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최근 레알의 약진을 이끌고 있는 '호날두-베일-벤제마' 삼각편대가 동점에 이어 역전까지 만들어내며 경기는 레알의 승리로 기우는 듯 했다.

▲ 추가골을 넣으며 물오른 감각을 보여준 베일
하지만, 후반 20분 유벤투스가 저력을 보여줬다. 패스미스로 동점골의 빌미를 만든 카세레스가 문전을 향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장신의 공격수 요렌테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양팀의 추가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골을 넣은 호날두는 2013년 이후 챔피언스리그에서 14골을 기록하면서, 메시가 가지고 있던 챔피언스리그 한 해 최다골 기록(13골)을 갱신했다. 그리고 베일은 지난 세비야에 이어 연속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레알은 수비 불안으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하지 못했지만, 승점 1점을 추가하면서 챔피언스리그 B조 1위를 유지했다. 현재 2위인 갈라타사라이와 승점 6점이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은 사실상 확정이다.
막판 투지로 레알과 무승부를 거둔 유벤투스는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하며 4경기 3무 1패 승점3점으로 탈락 위기에 빠졌다. 2위와의 승점 차이가 1점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역전 가능성은 있지만, 애초에 유력한 16강 진출 후보로 꼽힌 유벤투스에게는 실망할 수 밖에 없는 행보다.
한편, 같은 시각 진행된 B조의 다른 경기에서는 코펜하겐이 1:0으로 갈라타사라이에게 승리했다. 이 승리로 코펜하겐은 B조 최하위에서 탈출하며 3위로 올라섰고, 갈라타사라이는 2위 수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순위 - 11월 6일 기준>
1위: 레알 마드리드 - 3승 1무 승점 10, 골득실 +10
2위: 갈라타사라이 - 1승 1무 2패 승점 4, 골득실 -4
3위: FC 코펜하겐 - 1승 1무 2패 승점 4, 골득실 -5
4위: 유벤투스 - 0승 3무 1패 승점 3, 골득실 -1
추가골을 올리며 물오른 컨디션을 과시한 베일
▲ 가레스 베일의 피파온라인3 1강화 10레벨 스피드 능력치
가레스 베일은 피파온라인3에서도 손꼽히는 속도와 가속도 능력치를 보유한 폭발적인 윙으로 구현되어 있다. 드리블, 볼 컨트롤, 속도, 가속도 능력치가 높아 측면 돌파에 특화되어 있으며, 골 결정력과 중거리 슛 능력치도 수준급이라 언제 어디서든 위협적인 슈팅을 날릴 수 있는 2선 요원이기도 하다. 또한 몸싸움, 태클, 슬라이딩 태클, 대인 수비를 비롯한 수비 능력치도 함께 갖춰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활약할 수 있는 만능 선수다.
글: 게임메카 박진욱 기자(리번, wall5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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