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4] 그냥 끼면 조립된다! 레이저, ‘모듈러 PC’ 공개
2014.01.08 11:22노동균
레이저(Razer)가
CES 2014에서 누구나 원하는 옵션대로 손쉽게 조립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크리스틴’ 모듈러 게이밍 PC 시스템의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했다.
▲레이저 ‘프로젝트 크리스틴’ 컨셉 디자인(사진= 레이저).
프로젝트 크리스틴은 PC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 사용자들도 직접 PC를 조립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새롭게 출시되는 하드웨어의 경우에도 추가적인 호환성 검토 및 기술 기원 없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나사를 풀고 조이는 방식의 부품 결합 형태가 아닌, 이미 완성된 형태의 모듈을 장착하기만 하면 되는 모듈러 디자인 방식으로 CPU, GPU, 메모리, 저장장치에 대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각 모듈 연결은 PCI 익스프레스 인터페이스로 이뤄진다.
▲레이저 ‘프로젝트 크리스틴’ 컨셉 디자인(사진= 레이저).
그래픽카드나 저장장치의 경우 기존 모듈을 교체하거나 추가 모듈 장착으로 성능 및 용량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사용자에 따라 다수의 운영체제를 구동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된다.
각 모듈은 선이 보이지 않도록 설계돼 있으며, 액체 냉각 및 소음 제거 기능으로 팩토리 오버클럭된 부품들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LED 터치스크린을 통한 PC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민-리앙 탄(Min-Liang Tan) 레이저 사장은 “프로젝트 크리스틴 콘셉트 디자인은 소비자에게 PC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할 것이며, 다가오는 기술의 발전과 공존할 최초의 진화하는 게이밍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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