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 챔피언십] 벤제마 앞세운 김건우, 전경운을 상대로 3:1 승
2014.01.09 20:28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9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개인전 2주차 경기에서 김건우(UEFA부에노)가 전경운(ItsSensation)에게 2점차 승리를 거두며 C조 선두로 올라섰다.



▲ 2점차 승리를 거두며 C조 선두로 우뚝 선 '김건우(UEFA부에노)'
9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인전 2주차 경기에서 김건우(UEFA부에노)가 전경운(ItsSensation)에게 2점차 승리를 거두며 C조 선두로 올라섰다.
김건우는 트레이드 마크인 벤제마와 즐라탄, 07시즌 보드메를 중앙에 배치한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에 전경운은 측면 공격에 중점을 둔 4-1-3-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먼저 기선을 제압한 선수는 김건우였다. 경기 시작 4분만에 보드메, 벤제마, 즐라탄의 삼각 패스를 바탕으로 환상적인 골 장면을 연출해냈다. 특히 트레이드 마크인 벤제마의 논스톱 발리슛은 현장 관람객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하지만 전경운도 호락호락하진 않았다. 경기 33분경, 호날두에서 즐라탄으로, 즐라탄에서 앙리로 이어진 패스로 깔끔한 골 찬스를 만들어냈다. 이후 앙리가 상대의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심지어 전반 종료 직전에는 페널티 에어리어 바로 앞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어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전에서 흐름을 탄 선수는 김건우였다. 63분경, 선제 골 장면과 마찬가지로 즐라탄, 보드메, 벤제마의 환상적인 패스 연결이 이뤄져다. 이를 벤제마가 마무리하며 2:1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3분이 지난 66분에는 즐라탄이 1:1 찬스에서 침착하게 골키퍼를 제치고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전경운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나, 번번이 수비수에게 막히며 점수 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 김건우의 포메이션 및 세부 전술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인전 C조 순위]
1위: UEFA부에노 ( 김건우 ) - 1승
1위: 건스타 ( 고건영 ) - 1승
3위: ItsSensation ( 전경운 ) - 1패
3위: 페르난도중레기 ( 이중원 ) - 1패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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