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선더랜드, 리그 1위와 강등권을 두고 벌이는 한판 승부
2014.02.21 17:57게임메카 남윤서 기자
한국 시각으로 2월 23일(일) 오전 0시, 아스날 FC(이하 아스날)와 선더랜드 AFC(이하 선더랜드)의 2013-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영국 현지 언론은 리그 2위 아스널과 리그 18위 선더랜드의 대결인만큼 아스널의 압승을 전망하고 있다.
아스날은 최근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뮌헨에게 발목을 잡혔다. 골키퍼 슈치에스니가 퇴장당한 상황에서 10명이 빗장 수비를 펼치며 무승부를 노렸으나, 뮌헨 주장 '람'의 활약으로 패배를 안게 됐다. 탈락 위기에 놓인 아스날은 주전 수비수 깁슨과 골키퍼 슈치에스니의 공백을 안고 2차전에 임하게 되었다.

▲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인 ‘거스 포옛’ 선더랜드 감독
선더랜드는 FA컵 8강에서 비교적 무난한 상대들과 겨루게 되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FA는 지난 17일 8강 대진 추첨 결과를 발표했는데 선더랜드는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등 프리미어리그 1부리그의 상위권 팀들을 피하고 헐시티,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 FC와 같은 비교적 만만한 상대들과 16강 승자와 8강전을 벌이게 됐다.
선더랜드는 FA컵도 중요하지만, 주전 선수들의 체력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서 강등권을 두고 접전중이다. 다행히 지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취소되어 약간의 휴식을 취할 수 있었으나, 포예트 감독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베스트 일레븐 중 9명을 교체해 라인업을 꾸렸다. 때문에 조직력도 떨어졌고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난항이 지속될 전망이다.
선더랜드 키플레이어로 급부상한 기성용

피파온라인3의 기성용은 패스와 볼 컨트롤 능력이 뛰어나 팀 볼 배급과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또한, 중거리 슛 능력치가 높아 2선에서 기습 슈팅으로 직접 득점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13시즌 하반기 로스터 패치로 대부분의 능력치가 크게 하락한 부분이 아쉽다.
글: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n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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