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와 배필4 이어 타이탄폴까지? EA 운영 또 도마 위에
2014.03.12 20:3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A의 운영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타이탄폴’에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이다. 특히, ‘심시티’, ‘배틀필드4’ 등 당대 기대작을 서비스하며 미숙한 운영으로 오점을 남겨왔던 EA의 전적이 ‘타이탄폴’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타이탄폴' 오류 화면
EA의 운영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타이탄폴’에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이다. 특히, ‘심시티’, ‘배틀필드4’ 등 당대 기대작을 서비스하며 미숙한 운영으로 오점을 남겨왔던 EA의 전적이 ‘타이탄폴’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타이탄폴’은 지난 11일, 한국에 PC 버전이 정식 출시됐다. 그러나 게임이 발매된 후 하루 뒤인 12일 오후부터 이유를 알 수 없는 장애가 발생해, 일부 유저가 게임을 플레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타이탄폴’은 싱글플레이 없이 멀티플레이 전용 FPS이기 때문에 온라인 연결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현재, EA는 오류가 발생하는 이유를 찾고 있다. EA는 ‘에러 코드 503, 400이 발생해 계속해서 프로필을 읽어오는데 실패하고 있다’라는 유저의 문의에 ‘현재 문제를 확인하고 있으며, 가능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 오류 발생에 대한 유저의 문의와 이에 대한 EA의 답변 (사진출처: EA 공식 홈페이지)
EA의 운영이 도마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3년 3월에 출시된 ‘심시티’의 경우 발매 직후부터 서버장애에 시달렸다. 특히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하면 게임 데이터가 날아가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유저들의 불만을 샀다. 결국 EA는 지난 1월,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 없는 오프라인 싱글플레이 모드를 공개한 바 있다.
‘배틀필드4’ 역시 발매 직후부터 네트워크 장애와 잦은 버그가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배틀필드4’ 역시 멀티플레이가 주 콘텐츠이기에 불안정한 운영이 게임에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이로 인해 지난 5일 EA의 주가는 6.5%나 하락했으며, 급기야 주주들로부터 급락한 주가에 대해 집단소송까지 당하는 상황을 면치 못했다.
이처럼 몇 번이나 큰 사건을 치렀음에도, EA의 온라인 서비스가 개선된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손꼽힌다. 베타테스트 때는 물론 출시 직후에도 꾸준히 호평을 얻어온 ‘타이탄폴’마저 서버 장애에 발목이 잡힌다면 EA의 미숙한 서비스 능력은 다시금 입에 오르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SNS 화제
-
1
내년 출시 예정 '투 더 문 RPG' 10월 넥스트 페스트 참가
-
2
”로그인도 안 돼“ 베트남 내 스팀 차단 강화 기류
-
3
[순정남] 세상에 나와서는 안 될 게임 특허 TOP 5
-
4
[포토] 국내 최대급 팬 축제로 발돋움한 호요랜드 2026
-
5
못생긴 사람 먼저 죽는 협동 공포게임, 스팀에 등장
-
6
이게 널 달에 데려다줄거야, 사펑 엣지러너 음료 국내 출시
-
7
불만 폭주, 스타크래프트 2 시작 일꾼 8기→12기 롤백
-
8
[이구동성] 홍철 없는 홍철팀, 게임 없는 게임 한정판
-
9
오싹한 카운트다운, 모던 워페어 4 신규 트레일러 공개
-
10
해외 게임사 국내 대리인 지정, 어기면 서비스 제한까지
많이 본 뉴스
-
1
[순정남] 세상에 나와서는 안 될 게임 특허 TOP 5
-
2
불만 폭주, 스타크래프트 2 시작 일꾼 8기→12기 롤백
-
3
이게 널 달에 데려다줄거야, 사펑 엣지러너 음료 국내 출시
-
4
[순위분석] 명조 제치고 돌아온 ‘서브컬처 1황’ 원신
-
5
3on3 프리스타일·열혈강호 신작, 中 외자판호 받았다
-
6
크래프톤, 익스트랙션 슈터 'PUBG: 블랙 버짓' 개발 중단
-
7
[오늘의 스팀] 사이버펑크 식당 운영 게임, 초반부터 화제
-
8
[매장탐방] 마블 울버린 쇼크, 서드파티가 메웠다
-
9
팬텀 블레이드 제로·콜옵 등 대작 쏟아진다, 10월 기대작
-
10
AI 특화 게임 백엔드 플랫폼 '하이브 액실' 정식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