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확장팩 신 어미런 '혼자서도 두 시간이면 60레벨'
2014.03.26 21:45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 디아블로3 확장팩 인기 레벨업 코스 '신 어미런'
디아블로3 확장팩에서 '신 어미런'이라 불리는 레벨업 코스가 화제다.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가 3월 25일(화) 발매됐다. 확장팩 발매로 디아블로3의 최고 레벨이 60에서 70으로 상향되고 신규 직업 '성전사'가 추가됨에 따라 캐릭터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유저가 많다. 이 과정에서 '신 어미런'이라 불리는 레벨업 코스가 각종 디아블로3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신 어미런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1막의 첫 번째 퀘스트 '떨어진 별'을 '문 앞의 럼퍼드' 단계까지 진행한다. 신 트리스트럼 북쪽 지역에서 등장하는 '뒤틀린 어미' 3마리 처치가 퀘스트 목표다. 게임 난이도를 보통으로 설정하여 빠르게 뒤틀린 어미 2마리만 처치하고 게임을 종료한다. 이어서 난이도를 최고 단계인 '고행 6'으로 바꾼 후 게임을 다시 진행한다.
앞서 뒤틀린 어미 2마리를 처치했으므로 1마리만 처치하면 퀘스트 보상 경험치를 받는다. 물론 일반적인 상황에서 고행 6단계 난이도의 몬스터를 단독으로 사냥하기란 어렵다. 하지만 뒤틀린 어미를 신 트리스트럼 내부로 유인하면 즉시 쓰러지면서 난이도 보너스가 적용된 퀘스트 보상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이를 반복하는 캐릭터 육성 방법이 '신 어미런'이다.
신 어미런은 레벨업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어도 진행할 수 있다. 물론 멀티플레이 경험치 보너스 혜택을 원한다면 다른 저레벨 유저와 파티를 맺고 신 어미런을 진행해도 상관없다.
한편,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는 25일 정식 출시됐다. 디아블로3 확장팩은 모험 모드, 신규 직업 성전사, 5막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담고 있다. 확장팩 신규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디아블로3 게임메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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